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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세환그룹, 벤처기업 인증 획득

전력수요관리 R&D 역량 및 성장가능성 인정받아

  • 등록 2018.07.04 10:33:04

[TV서울=이현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지능형전력망사업자인 세환그룹이 전력수요관리 R&D 역량과 올해 하반기 이후 실적개선에 따른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평가를 통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제도는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련하여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재무, 기술성, 성장 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세환그룹은 현재 업계 최저 전력거래 수수료와 함께 사랑의 열매와 국내 최초 전력수요반응자원을 활용한 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전력수요반응자원 참여고객 확산을 위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전력수요반응은 국가피크전력시간에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에 반응하여 전기사용자가 전기사용량을 감축하면 수요관리사업자를 통해 감축량 평가에 따라 정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세환그룹은 벤처인증 심사과정에서 우수한 R&D 역량과 차별화된 서비스, 그리고 대기업을 포함한 전력 다소비 사업장을 가진 기업고객의 참여의향이 확인됨에 따라 하반기 이후 실적개선을 통한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소셜임팩트비즈니스로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하려 한다며 벤처기업 인증에 따라 엔젤투자자에 대한 소득공제 등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되어 하반기 투자유치를 통해 기술 및 영업 인력을 강화하고 기본에 충실한 지속성장을 통하여 2022년 코스닥 상장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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