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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자동차 배출가스 등 미세먼지 해결에 동작구가 나선다

  • 등록 2018.09.04 15:25:37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9월 13일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300세대이상 아파트 단지에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 

  

동작구는 올해 6월부터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총 3회 실시해 약 100여대 차량의 점검을 마쳤으며, 이번 대상 단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 됐다. 


13일 상도엠코타운애스톤파크, 10월 11일 사당 우성2단지, 18일 보라매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고, 휘발유·경유 차량의 매연·일산화탄소·탄화수소 등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과 엔진, 연소장치·타이어 공기압 등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건은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와 기아자동차 시흥서비스센터 정비사가 함께 방문 점검에 나서, 전문적인 차량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드는데 구민의식을 높이는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맑은환경과(820-994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외신들도 한국 대선 주목…"승자는 분열치유·경제회복 과제"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주요 외신들은 한국 대선 투표 시작을 실시간으로 타전하면서 승자는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의 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3일 대선 투표 시작 직후 이를 알리는 속보를 타전하고,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보수진영 지도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그가 축출된 뒤 치러지는 조기 선거라고 소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투표 시작에 맞춰 속보를 내보내고 실시간으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며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군사 통치 시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사회를 통합하고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미국의 예측할 수 없는 보호주의 움직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심 경제를 회복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2일(현지시간) '한국의 새 지도자는 불안한 세계 속의 분열된 국가를 물려받게 된다'는 서울발 기사에서 차기 대통령은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 뒤 양극단으로 분열된 국가를 치유하고 안정을 가져와야 할 엄중한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말 계엄 선포 이후 이어진 리더십 혼란을 끝내기 위해 한국인들이 한 표를 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