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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정글의 법칙’ 병만X에릭X민우 쓰레기 장비로 기상천외한 수중 사냥에 성공?

  • 등록 2018.09.07 10:50:32

[TV서울=신예은 기자] 정글이 법칙 in 사바’에서 기상천외한 수중 사냥을 선보인다.

오늘 7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쓰레기 생존’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수중 사냥이 펼쳐진다.

김병만, 에릭, 이민우 밤 사냥팀은 제대로 된 사냥 도구 없이 쓰레기 속에서 찾은 외눈 수경과 짝 없는 오리발, 녹슨 선풍기 망 등을 가지고 수중 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불안감 반, 기대감 반”이라고 말하며 쓰레기 장비를 착용한 채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입수했다.

아니나 다를까 입수와 동시에 수경에 물이 차기 시작했고 무적 병만 족장도 당황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갑자기 바다뱀까지 출몰해 탐사에 난항이 찾아왔다. 그러나 주춤하는 것도 잠시, 이내 감 잡은 병만 족장은 녹슨 선풍기망으로 물고기와 커다란 갑오징어까지 잡으며 명불허전의 대활약을 펼쳤다.

한편, 병만 족장 못지 않은 실력으로 무장한 능력자, 이민우 역시 쓰레기 장비로 상어를 낚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신기함을 안겨준 병만X에릭X민우의 놀라운 수중사냥기는 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신들도 한국 대선 주목…"승자는 분열치유·경제회복 과제"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주요 외신들은 한국 대선 투표 시작을 실시간으로 타전하면서 승자는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의 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3일 대선 투표 시작 직후 이를 알리는 속보를 타전하고,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보수진영 지도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그가 축출된 뒤 치러지는 조기 선거라고 소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투표 시작에 맞춰 속보를 내보내고 실시간으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며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군사 통치 시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사회를 통합하고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미국의 예측할 수 없는 보호주의 움직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심 경제를 회복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2일(현지시간) '한국의 새 지도자는 불안한 세계 속의 분열된 국가를 물려받게 된다'는 서울발 기사에서 차기 대통령은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 뒤 양극단으로 분열된 국가를 치유하고 안정을 가져와야 할 엄중한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말 계엄 선포 이후 이어진 리더십 혼란을 끝내기 위해 한국인들이 한 표를 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