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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죽어도 좋아" 웃음+공감 터트린 오피스 명장면&명대사

- 죽어도 좋아, 1~4회 몰아보기! 시청자들의 마음 사로잡은 강지환X백진희의 대환장 순간들!

  • 등록 2018.11.15 09:47:00

[TV서울=신예은 기자] ‘죽어도 좋아’에서 강지환과 백진희가 속을 뻥 뚫어주는 명장면,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악덕상사인 백진상과 이루다의 앙숙 케미 속 직장의 리얼리티와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1~4회 속 명대사와 명장면을 통해 첫 주부터 쏟아진 ’죽어도 좋아‘의 매력을 짚어봤다.

“선원들이 모자라도 선장이 현저히 뛰어나면, 목적지까지는 갈 수 있는 법이죠” 역대급 악덕 상사의 등판!

MW치킨 마케팅팀 팀장인 백진상의 클래스가 다른 악덕 면모는 첫 방송부터 큰 충격을 선사했다. 이루다부터 워킹맘 대리 최민주, 현실 가장인 과장 박유덕, 계약직 막내직원 이정화까지 팀원 한 명 한 명의 단점을 필터 없이 지적하며 “선원들이 모자라도 선장이 현저히 뛰어나면 목적지까지는 갈 수 있는 법이죠”라며 망언을 쏟아냈다. 이는 직장인들에게 우리 상사를 보는 것 같은 웃픈 공감을 선사, 시청자들의 현실 분노를 부른 순간이었다.

“아주 주.옥.같.은 말씀 아니겠냐고요~!” 사무실 한복판에서의 하극상!

마케팅팀의 유일한 워킹맘인 최민주에게 모욕적인 막말을 하는 백진상을 보고 이루다는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꼈다. 결국 계급장을 떼고 백진상에게 반발하기 시작, 급기야 직원들이 모두 모인 사무실 한복판에서 상사인 그의 멱살을 잡는 대범함까지 보이며 사이다 웃음을 터트렸다. 속사포 대사로 여자들의 심경을 시원히 대변한 그녀의 입에서 “아주 주.옥.같.은 말씀 아니겠냐고요~”라며 욕설을 연상케 하는 명대사가 탄생, 안방극장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며 코믹한 활력까지 선사했다.

“제가 팀장님 살려드리는 겁니다. 이번 만요” 본격 갱생 프로젝트의 시작!

‘누군가 백진상을 저주하면 그가 죽는 하루가 반복 된다’는 타임루프의 비밀을 알게 된 이루다는 많은 직원들의 원성을 샀던 백진상의 인사평가 발표를 막기 위해 회사의 내부 기밀 문서를 유출시킨 후 잽싸게 그를 숨겼다. 놀란 백진상에게 그녀는 “제가 팀장님 살려드리는 겁니다. 이번 만요”라며 본격적으로 그를 갱생시킬 것을 예고, 이내 백진상의 입을 터프하게 막으며 4회 엔딩을 강력하게 장식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이렇듯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사내 대표 앙숙 관계인 팀장과 대리의 버라이어티한 ‘타임루프’를 그려내며 직장인들의 통쾌한 웃음과 공감을 이끌고 있다. 타임루프를 멈추기 위해 백진상의 죽음을 막아야하는 이들의 대환장 오피스 갱생 스토리는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주 진성준 "전국민 지원금 당연히 추경 카드에…재정여력이 변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6일 '전 국민 25만원 민생 회복 지원금' 방안을 추경(추가경정예산)에 포함할지와 관련해 "당연히 (추경) 카드에 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전 국민 민생 회복 지원금 관련 질문에 "(지난 1차 추경에서) 소비 부진과 내수 부진을 타개할 민생 회복 분야의 지원 규모가 너무 작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당연히 카드에 있는데 다만 재정 여력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야 하고) 또 지금 계층별로 소비 여력이 좀 다르다"며 지원 범위와 방식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편 지원을 하면 소비 효과는 확실하게 있고 정책 효과는 달성할 수 있겠지만 정부의 재정 여력이 어떨까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중하위층에 집중하도록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정부의 재정 여력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어 정부 재정 지원으로 지역사랑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재정 여력이 닿지 않으면 10%를 지원함으로써 100% 효과를 노리는 지역화폐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또 "코로나 시기에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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