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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문장길 시의원, "월드컵 대교 부실설계업체 엄벌해야"

  • 등록 2018.11.16 11:11:35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지난 13일 도시기반시설본부 소관 행정사무 감사에서 월드컵대교 남단 D램프(공항로~월드컵대교 연결램프)를 당초 계획한대로 시공 할 것과 부실설계업체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하게 요구했다.

 

문장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월드컵대교가 준공이 지연되면서, 초 설계 시 충분한 통행수요 예측에 따라 양화교 방면에서 월드컵대교로 진입하는 Ramp-D가 설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설계오류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이 무산됐다는 것은 이후 설계과정이 부실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문장길 의원은 "월드컵대교 남단 접속램프 부실설계업체에 대한 입찰참여 제한 및 벌점부과 등의미온적 행정적 조치에 그치지 말고 구상권 또는 피해배상 등 과 같은 민사 소송 등의 추가적 법적 대응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추후 월드컵대교 남단 D램프가 당초 설계대로 시공되는 지 그리고 서울시가 부실설계 업체에 대한 행정적 조치 및 법적 대응을 이행 하는지에 대해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컵대교는 2010년 3월 착공하여 2015년 8월 준공예정이었으나 서울시의 계속된 공사 지연으로 2020년 8월로 준공이 지연되면서, 양화교 방면에서 월드컵대교를 연결하기로 했던 계획이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와의 연결로 변경됐다. 


 

이후 현재 진행 중인 보완설계에서 양화교 방면에서 월드컵대교로 진입하는 Ramp-D가 설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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