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한국 창작 뮤지컬의 명작 뮤지컬 ‘영웅’, 18일 오전 11시 첫 티켓 오픈! 흥행 대작의 귀환!

- 한국 창작 뮤지컬의 명작 뮤지컬 ‘영웅’, 18일 오전 11시 첫 티켓 오픈! 흥행 대작의 귀환!
- 뮤지컬 ‘영웅’, 18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 실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 제공! 외국인 20% 할인 혜택!
- 뮤지컬 ‘영웅’, 18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 가족, 외국인 할인 등 특별 할인 진행!

  • 등록 2018.12.17 15:19:21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 명작, 뮤지컬 ‘영웅’이 18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초연 이래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꼽히는 명작이다.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창작뮤지컬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상을 기록한 뮤지컬 ‘영웅’은 지난 2017년 창작뮤지컬 티켓판매 연간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2019년 시즌에는 개막 10주년을 맞아 스토리 및 넘버가 부분 수정될 예정으로 알려져 한층 깊어진 작품성과 현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에게 가슴 깊은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영웅’의 출연진 역시 눈길을 끈다. 안중근 의사 역에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가 캐스팅되어 다시 한 번 무대 위의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주역 배우들은 물론 조역, 앙상블 배우들까지 국내 최정상의 실력을 갖춘 배우들로 이루어진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18일 진행되는 뮤지컬 ‘영웅’ 1차 티켓 오픈에서는 12월 28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20%의 조기예매 할인이 제공되며, 2인 이상 직계 가족이 동일 회차를 관람할 경우에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가족 할인을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간 꾸준히 문의가 있었던 외국인 관객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국인 관객들에게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한국 창작뮤지컬 ‘영웅’을 관람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객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월 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영웅’은 18일 오전 11시에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인터파크티켓과 세종문화티켓에서 좌석 예매가 가능하며,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티켓 유료회원의 경우 기존 시간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 10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