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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스네일픽스, 바미트 냄비 출시

신기술에 세련됨을 입히다
냄비의 진화, 바미트 냄비

  • 등록 2018.12.26 09:59:25

[TV서울=이현숙 기자] 요즘 주부들은 제품을 고를 때 단지 제품의 기능만을 보지 않는다. 제품의 기능 못지않게 그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재질, 유해성 여부, 편리함, 디자인 등을 꼼꼼하게 따져서 구매한다.

주부들이 구매한 제품 대다수가 가족과 직결된 것일 테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언젠가부터 건조기가 필수품이 되고 가스레인지보다 인덕션을 선호하게 된 것도 다 같은 이유에서 일 것이다. 이러한 주부들에게 직접 음식을 담고 조리하는 냄비는 아주 꼼꼼하게 따져서 구매해야 하는 제품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음식을 건강하게 조리해야 하면서도 사용하기 편해야하고 디자인 또한 세련되어야 한다.

주부들의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네일픽스는 ‘바미트 냄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미트’라는 용어는에서 나온 말로 6가지 천연광물의 기능을 스테인레스에 이식하는 신기술을 도입했다.

기존의 냄비들은 통주물로 만들거나 광물을 표면에 코팅 또는 삽입하는 방식으로 제작하였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으로 만든 냄비는 너무 무거워서 사용이 불편하거나 사용할 수록 코팅이 벗겨져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스네일픽스는 광물의 좋은 성능만을 스테인레스에 이식함으로써 통주물 냄비가 가지고 있는 무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광물의 바이오 에너지가 반영구적으로 방출되도록 함으로써 한 단계 진화된 냄비를 선보였다.

바미트 냄비에 이식된 흑운도, 백운모, 게르마늄 등의 광물은 예로부터 약돌로 불릴 만큼 의학적으로 효과가 있으며 다량의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러한 광물의 기능이 이식된 바미트 냄비는 항균, 항산화 기능이 있어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으며 바미트 냄비에 튀김을 했을 경우 냄비의 항산화 작용으로 기름의 산화를 방지하여 남은 기름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원적외선 에너지가 방출되어 저온요리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영양소 파괴가 적고 조리시에 연기나 냄새가 적다.

바미트 냄비의 또한 장점 중 하나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스테인레스 재질로 메탈릭 제품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도 맞게 제작되어 고급스럽고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스네일픽스는 새로운 기술력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바미트 냄비가 주부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주목해 볼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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