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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2019년 교육예산 118억 '대폭 증액 편성'

  • 등록 2019.01.02 10:48:1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의 2019년 교육 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29.35% 증액된 118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예산은 10개 주요 사업에 쓰인다.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11억 4천만 원 ▲노후 시설개선, 특화 프로그램 등 안전한 학교 지원 21억 원 ▲명문고 육성 지원 7억 원 ▲유치원 지원 및 외국어 학습체험 2억 3천만 원 ▲친환경 무상급식, Non-GMO(비유전자변형) 사업 등 학교급식지원 54억 2천 5백만 원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추진 5억 원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정서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3억 7백만 원 ▲학부모 교육공동체 지원 1천 7백만 원 ▲진로·진학 등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지원 운영 7억원 ▲생애주기별 맞춤 평생교육 프로그램 추진 2억 8천만 원이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추진하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이 눈에 띈다.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지난 9월 강동구가 서울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교복지원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2019년 고교 신입생 3,800여 명이 1인 30만 원까지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고등학교 무상급식’도 올해 처음 시행된다.


 

2019년에는 우선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지원되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고등학생에게 확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생 수요에 부응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평생교육 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문수 "총통 아닌 소통 대통령될 것…국민과 분기별 정례소통"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9일 "이번 대선에서는 '불통', '먹통', '총통'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과 언제나 진실과 진심으로 통하는 '소통'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 대통령이 갖춰야 할 덕목은 바로 소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과거 대통령 중에는 불통과 먹통으로 국정 혼란을 겪고 국민 신뢰를 잃은 경우가 있었다"며 "그런데 불통, 먹통보다 더 무섭고 위험한 것이 바로 총통이다. 국민을 거짓 선동으로 속이며, 정치 보복으로 반대편을 탄압하고 공포 정치를 일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문수는 '소통을 많이 한다, 잘한다'라고 할 만큼 국민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먼저 "역대 대통령들이 했던 형식적인 '국민과의 대화'를 뛰어넘어 진정성 있는 '국민과의 소통'을 분기별로 정례화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어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여야 당 대표, 원내대표와 최소 두 달에 한 번 만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하겠다"며 "여야는 물론 각계각층의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여의도 같은 49층 고층 아파트로 대변신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승에 따라 양평동 신동아아파트가 여의도 같은 49층의 786세대, 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은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상향에 따라 정비 사업의 판도가 바뀌게 될 대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계획안이 통과되면, 용적률이 299.94%에서 399.2%로 높아져 49층 규모의 고층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총 세대수는 563세대에서 786세대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은 12세대에서 약 80세대로 확대되어 조합원의 부담은 줄고 수익성은 증대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서울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면제를 받아, 사업시행계획인가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됐다. 조합장은 “2009년 추진위원회가 설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재건축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조합원의 불안도 크고, 참여도 저조했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커지면서, 80% 이상의 조합원이 지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큰 도움이 됐다. 다른 조합들도 상담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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