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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얼굴 이어 기억까지 잃었다!

  • 등록 2019.01.15 11:01:28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지난 14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 9회는 폭풍전개가 돋보인 회차였다. 앞서 교통사고를 당한 이수호는 장에스더(하연주 분)에 의해 재벌 3세 박도경 얼굴로 바뀌었다. 이후 코마 상태에 빠져있던 이수호. 이날 방송에서는 그런 그가 드디어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호가 깨어나자 장에스더는 패닉에 빠지고 말았다. 자신의 모든 잘못이 들통날까 두려워졌기 때문. 그러나 장에스더의 두려움도 잠시 깨어난 이수호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자신이 박도경이 아닌 이수호라는 사실은 물론, 눈앞에 서있는 오산하(이수경 분)가 자신의 진짜 부인이라는 사실도.




얼굴에 이어 기억까지 잃어버린 비운의 남자 이수호부터 사라진 남편을 애타게 찾아 헤매는 오산하, 이 모든 운명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낸 장에스더까지. 이들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이수호는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왼손잡이 아내’는 매회 예측할 수 없는 폭풍 전개로 시청자에게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속도감 있게 그려내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왼손잡이 아내’가 앞으로 또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한편 극이 진행될수록 다음이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10회는 15일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기고] 통장 규제로 사업자들의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이싱피싱 피해를 줄이겠다고 사업자들이 통장을 만들고 이체한도를 적게 설정해서 경제활동에 불편뿐만 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법인사업자 A씨는 10여 년 전 우리은행에서 법인통장을 만들었다. 최근그 통장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재발행을 했는데 1일 온라인 이체한도가 1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니, 은행으로부터 먼저 실사를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이나 주변인들 모두 대출도 아니고 통장한도 증액인데 설마 진짜 실사는 나오는가 의아했다. 그런데 퇴직 은행원이 위탁을 받아 현장 실사를 나와 대출심사처럼 사업현황들을 물어본 뒤 3일 후 한도가 증액됐다. 법인사업자 통장을 개설하거나 일정기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 1일 이체한도가 온라인은 100만 원, 창구에 직접 방문할 경우 300만 원까지로 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심사를 통해 통장이용 한도증액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위와 같이 현장실사를 나온 후 증액을 해주고 있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금감원 지침이지만 통장한도 증액을 위해서 현장실사까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에게 통장이 넘어갈 것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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