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도봉구,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모집

  • 등록 2019.03.06 11:17:34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 35명을 공개모집한다.

 

지난 2017년 제1기로 시작한 ‘도봉구 청년 네트워크’는 그동안 분과별 프로젝트 실행, 청년정책 포럼,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젊은 의견을 모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제3기에서는 기존의 활동에서 더 나아가 △청년 네트워크의 활동 홍보 및 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정책 버스킹 △포럼 및 전시회, 간담회 등을 통해 더 많은 분야의 일반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역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의 요구에 맞추어 모집부터 다양한 청년 행사를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진정한 ‘청년 거버넌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신청사이트 (http://bit.ly/2019도봉구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했거나 수학중인 청년 △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또는 평소 청년 문제에 관심이 많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오는 3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발대식 및 청년 공감스쿨을 운영하고, 4월부터 9월까지 분과별 프로젝트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정의 활동비, 행사 참여시 자원봉사활동 인증, 소모임 참석률 50%이상 달성시 수료증 지급 등의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외신들도 한국 대선 주목…"승자는 분열치유·경제회복 과제"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주요 외신들은 한국 대선 투표 시작을 실시간으로 타전하면서 승자는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의 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3일 대선 투표 시작 직후 이를 알리는 속보를 타전하고,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보수진영 지도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그가 축출된 뒤 치러지는 조기 선거라고 소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투표 시작에 맞춰 속보를 내보내고 실시간으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며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군사 통치 시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사회를 통합하고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미국의 예측할 수 없는 보호주의 움직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심 경제를 회복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2일(현지시간) '한국의 새 지도자는 불안한 세계 속의 분열된 국가를 물려받게 된다'는 서울발 기사에서 차기 대통령은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 뒤 양극단으로 분열된 국가를 치유하고 안정을 가져와야 할 엄중한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말 계엄 선포 이후 이어진 리더십 혼란을 끝내기 위해 한국인들이 한 표를 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