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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피클플레이,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 후원… “스포츠 저변 확대 위해 앞장”

  • 등록 2019.08.02 10:56:38

 

 

[TV서울=이천용 기자] 무료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 앱 ‘피클플레이’는 ‘스포츠를 건강하게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앱 서비스의 슬로건 아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피클플레이는 그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3일부터 이틀 간 열리는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전국대학야구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12개의 대학클럽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다. 3일은 예선 리그전을 실시하여 각 조의 1위를 선발하고, 4일에는 순위 결정전 및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피클플레이는 전국대학야구연합회와 8월 1일 WAGTI(왁티)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클럽야구의 발전을 위해 결정한 이번 후원으로 피클플레이는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에 대회 시상 상금 및 일부 마케팅 인프라를 지원한다.

대학클럽야구는 많은 야구 동호인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있지만 야구라는 종목의 높은 인기에 비해 열악한 인프라와 부족한 후원으로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피클플레이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차원에서 전국대학야구연합회와 뜻이 맞아 이번 대회의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곽동희 대회준비위원장은 “대학클럽팀은 대부분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소 및 장비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 가운데 피클플레이측에서 대학클럽야구를 위해 후원을 결정해주신 것은 한줄기 빛을 만난 것 같이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클럽야구의 역사가 올해로 40년을 넘어서는 만큼 학생 야구로서의 가치를 지켜 나가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피클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스포츠·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WAGTI(왁티)의 강정훈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정착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의 후원이 아마추어 스포츠와 프로스포츠의 균형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결과적으로 스포츠 산업 자체의 파이가 커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피클플레이는 8월 1일 기준 앱 다운로드 수 17만 건 돌파, 데일리 픽 참가자 4만 명 돌파, 총 270만 명의 참가자, 총 3억 원의 누적 상금 등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내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또한 8월 말을 목표로 2차 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2차 버전에는 리더보드, 포인트 등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기능이 추가된다. 실시간 경기 시청, 라이브 채팅, 하이라이트 영상 등의 서비스도 추가해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로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무료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 앱 ‘피클플레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인니 프라보워 대선당선 사실상 확정…헌재, 부정선거 제소 기각

[TV서울=이현숙 기자]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의 차기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인도네시아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대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요구한 두 제소건 중 하나에 대해 이날 기각했다. 헌재는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가 낸 이의제기에 대해 체계적 부정이나 대통령과 국가기관 등의 대선 관여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 같은 기각 결정에는 헌재 재판관 가운데 5명이 찬성했고 3명은 반대 의견을 냈다고 수하르토요 헌재 소장이 말했다. 아니스와 또 다른 낙선 후보인 간자르 프라노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이번 대선에서 프라보워가 58.6%를 득표, 아니스(24.9%)와 간자르(16.5%)를 앞섰다고 발표하자 헌재에 각각 제소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에는 간자르 후보의 제소건에도 비슷한 내용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가 간자르 후보의 제소건에까지 기각 결정을 내리면 프라보워의 대통령 당선은 공식적으로 확정된다. 낙선한 두 후보가 가장 문제로 삼는 것은 프라보워의 러닝메이트이자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 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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