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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구, 오는 18일 진로박람회 개최

  • 등록 2019.10.14 11:49:30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오는 18일 오전 9시 45분부터 을지로6가 훈련원공원 및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총 38개의 직업체험부스에서 200여 명의 직업멘토가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체험부스는 크게 융합기술공간, 문화예술공간, 공감소통공간으로 나뉘며, 간이 적성검사 및 진로상담도 이뤄진다. 체험부스는 학생들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반영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일부는 상시 운영된다.

 

이중 제일 관심을 끄는 곳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래 유망직업들을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융합기술공간 부스이다.

 

 

VR전문가, IoT전문가, 3D모델링·프린팅전문가, 드론전문가, 코딩전문가 등 4차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기술들을 체험해 보고 생소하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업사이클리스트, 미디어플랫폼 개발자가 되어볼 수도 있다.

 

문화예술공간 부스에는 배우, 성우, 무대기획자, 요리사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과 텍스타일 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와 같이 구의 지역특성이 담긴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감소통공간 부스에서는 이고그램전문가, 환경전문가, 국제구호전문가, 청소년지도사, 국제기구 근무 등 다변화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직업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대경중, 성동고, 창덕여중, 장충고 등 관내 7곳의 중·고등학교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구는 현지 직업인들의 생생한 직업체험기를 들어보는 이야기 한마당, SNS 이벤트 등도 준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프라를 활용하는 등 진로체험교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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