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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은평구, 2019년도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최우수구 선정

  • 등록 2020.02.21 10:51:44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9년 민방위 및 비상대비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민방위 및 비상대비 분야 평가는 2015년부터 매년 서울시에서 25개구를 대상으로 10개 분야 19개 세부지표를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통해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은평구는 평가 첫해에 대상을, 2016년부터 2019년도 평가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은평구는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능력 구비를 위해 1~4년 차 민방위대원의 교육을 이론위주 교육에서 탈피 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소화기·소화전 사용 요령을 숙달하는 등 실기실습 위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 사이버교육을 도입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이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비상소집훈련을 이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대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안전취약지역·시설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화생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평상시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은평구 민방위대는 “2020년에도 포괄적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여 살기 좋은 은평, 안전한 은평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정권실세 천문학적 비자금 양성화" 속여 수억 가로챈 50대

[TV서울=나재희 기자] 과거 정권 실세의 '지하자금'을 양성화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5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정은영 판사는 사기·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정모(51)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정씨와 공모해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64)씨는 징역 10개월 선고받았다. 이들은 과거 정권 실세의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모아둔 창고가 있고 여기에 있는 돈을 이용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이른바 '지하자금 양성화 사업'을 꾸며냈다. 정씨는 1천억원이 들어있는 통장, 금융거래확인서, 잔액 증명서 등 서류를 위조한 다음 피해자들에게 건네 대가를 지급받는 역할을, 김씨는 본인 명의의 통장을 정씨에게 제공하고 위조된 1천억원이 들어있는 통장의 주인인 것처럼 행세했다. 이들은 이렇게 위조한 서류들을 보여주며 피해자들에게 돈을 주면 지하자금을 양성화하는 데 필요한 서류들을 일정 기간 제공하겠다고 속여 2021년 연말 1억1천만원을 가로챘다. 정씨는 이 밖에도 다른 이들과도 공모해 같은 수법으로 3억원을 가로챘으며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사무실 임대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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