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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3월 6일까지 병역처분변경원 접수 중단

  • 등록 2020.02.24 16:51:56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병역판정검사가 잠정중단 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및 병역처분변경원 접수도 중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기간은 3월 6일까지 2주간이며, 일정 재개는 3월 2일 이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기타 다른 민원은 병무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병무청 민원포털 및 모바일 병무청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입영․소집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방문이나 구비서류 없이 전화, 인터넷으로 연기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에 문의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국민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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