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진정한 매력부자란 이런 것

  • 등록 2020.03.04 11:51:05

 

[TV서울=신예은 기자] 오윤아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톡 쏘는 시원 털털한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선을 보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평범한 일상의 정적을 깨는 자유로운 영혼 ‘송가희’로 변신한 오윤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액세서리로 한껏 꾸민 그녀는 환한 웃음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오윤아 특유의 당찬 표정과 씩씩한 미소는 ‘송가희’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처럼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해맑은 송가희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오윤아가 그려낼 캐릭터는 어떤 에너지를 지닌 인물일지 궁금해진다.

전직 스튜어디스 출신인 송가희는 부기장인 전 남편과 눈이 맞아 결혼했으나 이후 남편의 외도를 목격, 곧바로 이혼 도장을 찍은 뒤 아들을 데리고 부모님의 집에 얹혀 살고 있는 고스펙 경단(경력 단절)맘이다. ‘이혼은 유행’이라고 입 버릇처럼 말할 만큼 철부지인 그녀의 고군분투가 어떤 박진감을 선사할지 첫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솔약국집 아들들’ 등 주말 드라마의 강자 이재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극에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오윤아의 활약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치

더보기
민주,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형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에서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정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정에 반대했지만, 표결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9명 찬성으로 개정안은 상정됐다. 민주당은 이날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해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때에는 법원은 당선된 날부터 임기 종료 시까지 결정으로 공판 절차를 정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306조 6항을 신설했다. 현행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訴追)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내란·외환 이외의 죄로 이미 기소돼 재판받던 중 사후에 대통령으로 당선된 경우 형사재판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규정이 없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의 형사재판은 재임 기간 정지된다. 김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에서 "현행 법령 체계에서는 헌법상 불소추특권과 실제 재판 운영 사이에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