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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수 은유리, 독도지킴이 홍보대사 위촉

  • 등록 2020.12.14 15:38:04

 

[TV서울=신예은 기자] 독도 의병의 손녀인 걸그룹 가수 은유리가 독도지킴이 홍보대사가 됐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울릉도 출신 최초 걸그룹 가수인 은유리를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수 은유리는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항해 싸운 이 시대 마지막 의병 고(故) 이필영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가수 은유리는 위촉식 후 소감을 통해 "울릉도 출신으로 20살까지 살었던 울릉도는 물론 독도는 저에게 고향 같은 곳“이라며 ”어릴 때부터 할아버님의 독도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할아버님의 독도정신을 이어받아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유리는 2017년 파워풀한 댄스를 추구하는 5인조 걸그룹 블라블라로 싱글 ‘참 잘했어요’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신인 연기자 데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2양곡법, 본회의 직회부…野, 농해수위서 단독 의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하면서 이 안건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무기명 투표에 부쳐졌다. 농해수위 위원 총 19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까지 총 1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들 모두 찬성표를 던져 통과했다. 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 2월 야당 주도로 전체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 이상 지나면 소관 상임위원회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에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개정안은 미곡의 가격이 기준 가격에서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 정부가 미곡의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거나 정부관리양곡을 판매하는 등의 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권익위 "공공기관 주거래은행 선정 기준 마련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이 주거래은행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금융기관 측으로부터 받는 협력사업비를 공개하도록 관련 정부 부처에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권익위는 기재부와 행안부, 교육부, 금융위원회 등을 상대로 공공기관이 금고(주거래은행) 선정 기준을 투명하게 마련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권고했다. 또 공공기관이 은행으로부터 받는 협력사업비 비중을 최소화하고, 협력사업비를 내부 임직원의 복지 등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라고 제안했다. 협력사업비는 공공기관 등의 주거래은행이 자금을 운용해서 얻은 이익 중 일부를 출연하는 돈으로, 주거래 유치에 따른 기여금 성격이다. 아울러 권익위는 앞으로 은행이 공공기관에 제공하는 협력사업비를 공시할 때 대상 공공기관명을 반드시 명시하도록 권고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다수 공기업이 주거래 금고 지정 근거와 선정 기준 없이 장기간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를 제출한 공기업 30곳 중 17곳, 지방공기업 24곳 중 12곳이 수의계약으로 금고를 지정했으며, 그 기간은 최대 7년이었다. 일부 공기업과 지방공기업 등은 법령이나 내규의 근거 없이 기관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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