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코스피 3,177.52 마감… 0.18% 상승

  • 등록 2021.04.22 16:33:11

 

[TV서울=이현숙 기자] 전날 1.5% 이상 급락했던 코스피가 22일 소폭 오르는데 그치며 3,180선 회복에도 실패했다.

 

코스피는 22일 오후 전날보다 5.86포인트(0.18%) 상승한 3,177.52에 장을 마쳤다.

 

전날 3,170대 초반까지 하락했던 지수는 이날 2.86포인트(0.09%) 오른 3,174.52에 출발해 3,196.97까지 상승하며 3,200선 회복을 눈앞에 뒀으나, 장 후반 상승 탄력이 둔화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개인이 3,47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342억원, 외국인이 1,481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오늘 반등 폭이 제한적인 데에는 중국 증시와 환율 변수 때문으로 보인다”며 “중국 증시는 장중 마이너스로 반전하면서 부진했고, 여기에 장초반 1,114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던 원/달러 환율이 1,117원대로 낙폭을 줄이면서 외국인 투자심리와 수급에 부담이 됐다”고 분석했다.

 

또,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2% 이상 급락했던 일본 닛케이지수는 2.38% 반등했지만, 대만 가권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각각 0.70%와 0.35%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SK하이닉스(0.38%)와 현대차(0.22%), 삼성SDI(0.15%) 등이 소폭 올랐다. 삼성전자(-0.24%)와 카카오(-0.42%)는 소폭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3.36%)는 3% 이상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03%), 철강·금속(1.43%), 운수창고(1.41%), 기계(1.32%), 화학(0.86%)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ㅡ 의약품(-1.95%), 종이·목재(-1.05%), 전기(-0.06%)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17억3,866만주, 거래대금은 14조6,258억원이었다.

 

467개 종목이 상승했고, 383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지수는 1.43포인트(0.14%) 오른 1,023.65에 출발해 3.49포인트(0.34%) 상승한 1,025.71에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0억원과 32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41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에는 에코프로비엠(1.60%)과 알테오젠(4.35%)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6%)와 셀트리온제약(-0.94%)은 소폭 하락했다. 씨젠(-6.52%)은 6% 이상 급락했다.

 

거래량은 40억3,630만주, 거래대금은 13조5,234만원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원 내린 달러당 1,117.3원에 장을 마쳤다.

 


김종길 시의원, “국민의힘에 의해 ‘서울학생 인권보호’는 더 명확해져”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29일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학생이자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고자, 대체 조례안인 '구성원 권리 책임 조례'를 가결시킨 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세계인권선언과 학생인권을 무시한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재차 밝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적 기억상실과 사실왜곡 습관은 불치병인 듯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맹비난하였다.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대할 수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토대로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