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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 등록 2021.04.23 09:53:57

 

[TV서울=이현숙 기자] 23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9원 오른 달러당 1,120.2원이다.

 

환율은 3.0원 오른 달러당 1,120.3원으로 출발해 1,119∼1,12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밤사이 미국 자본이득세 인상 소식에 따른 위험회피 분위기 확산과 유로화 약세로 인한 강달러의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자본이득세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져,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1% 가까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사흘째 순매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날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등 9,417억원가량의 외국인 주식 배당금 지급도 예정돼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증시와 아시아 환시 흐름을 주목하며 1,120원 상향 테스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8.2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4.68원)보다 3.6원 올랐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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