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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S25,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2021’ 본상 수상

  • 등록 2021.04.28 14:19:21

 

 

[TV서울=신예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3일 세계 3대 디자인상에 빛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세계에서 권위 있고 신뢰받는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징, 커뮤니케이션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도 전 세계 52개국이 출품한 글로벌 브랜드 1만여 점의 작품이 경쟁을 벌였다.

GS25는 브랜드 특성을 독창적이고 시각적으로 표현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인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Corporate Identity/Branding)에서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GS25 로고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25'라는 숫자가 사용됐고, 이런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GS25 로고 '5'의 1시 방향에 '플러스 1'의 의미를 담아 Dot(점)을 포인트로 디자인됐다. 로고 양옆의 직각 프레임은 고객을 환영하는 '웰컴 어닝(Welcome Awning)'의 의미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간판에 함께 들어간 'Lifestyle Platform'의 문구에는 단순한 소매점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와 사회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GS25의 미래 지향점이 담겼다. GS리테일 디자인팀은 회사가 추구하는 기업 가치를 로고에 현대적이고 심플한 느낌으로 잘 반영한 것이 수상의 주요 요인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GS25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에는 GS리테일의 PB(Private Brand)인 유어스(YOUUS) 아이스 파우치 음료 상품의 포장 디자인이 '레드닷(REDDOT)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신선식품 브랜드 '신선 특별시' 디자인이 '레드닷(REDDOT)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GS리테일 디자인팀은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GS25 브랜드의 창의적인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 디자인을 지속해서 개발해 GS리테일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시너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경 국토 1차관 "국민 마음에 상처... 진심으로 사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은 23일 서울 중구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유튜브 방송 발언과 아파트 매매와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어 "국민 여러분께 정책을 보다 소상하게 설명해 드리는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재차 사과했다. 또 "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엔 한참 못 미쳤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서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 차관은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것을 골자로 한 '10·15대책'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방영된 영상에서 이

김원중 시의원, ‘파크골프 진흥 조례’ 제정 추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파크골프 진흥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파크골프는 골프를 축소·재편성한 생활스포츠로, 공원이나 유휴공간의 잔디 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 활동 종목이다.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며, 2025년 8월 기준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는 실외 파크골프장 26개소,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18개소가 운영 중이고, 석계역·삼각지역 등 지하철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세대·성별·장애 유무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시니어 스포츠로서 파크골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조례안에는 △파크골프 진흥의 목적과 시장의 책무 규정 △시설 조성 및 정보제공, 행사개최 등 진흥사업의 종류 명시 △사업추진 경비 지원 및 위탁 근거 △기여자 포상 조항 등이 포함됐다. 김원중 시의원은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회복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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