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11일 코스피가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3,2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9.58포인트(1.53%) 하락한 3.199.72를 나타냈다.
지수는 9.38포인트(0.29%) 내린 3,239.92에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이 1조1,983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8,370억원, 기관이 3,363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