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21대 국회 ‘여성 최다선 중진의원’인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의 폭넓은 의정활동이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0일 김영주 의원은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이해 21대 국회 300명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부모가족의 날’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을 위한 법·제도적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로 기념 에코백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이번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을 300명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캠패인은 작년 정부에서 추진했던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배지’캠페인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122609은 아직도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6.25 전사자 수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납품한 업체를 직접 수소문할 정도로 이번 캠페인을 열정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00명의 국회의원에게 모두 배송됐으며, 6월 한 달 간은 배지를 착용할 예정이다.
김영주 의원은 “여성 최다선 중진의원으로서 성공적인 21대 국회를 만들어 나가야 겠다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나부터 어려운 분들 위해 직접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마다 선배, 동료의원들을 이끌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