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기업 44%, "하반기 인턴 채용할 것"

  • 등록 2021.06.21 09:13:23

 

[TV서울=변윤수 기자] 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은 올해 하반기에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21일 최근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44%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한 곳이 전체의 32.9%였던 것에 비하면 11%포인트 이상 채용 의사가 늘어났다.

 

하반기 인턴 채용 이유에 대해선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서’(77%, 복수응답), ‘업무 지원 인력이 필요해서’(32.8%), ‘사업 확장 등의 계획이 있어서’(14.8%), ‘사전 검증 후 채용하기 위해서’(1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채용 예정 인원은 평균 3명으로 조사됐으며, 채용 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는 응답은 43.7%로 ‘줄었다’(4.9%)보다 많았다.

 

또, 인턴의 형태는 ‘정규직 전환형만 채용’가 65.6%에 달했고, ‘정규직 전환형과 기간제 체험형 모두 채용’은 24%로 조사됐다.

 

정규직 전환형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 164개사가 계획 중인 정규직 전환 비율은 평균 35%로 집계됐다.

 

기간제 체험형을 뽑는 기업 63곳도 인턴 수료자들에 대해서는 추후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이나 1차 면접전형 면제 등 특전을 제공하겠다는 곳이 많았다.

 

한편, 인턴들의 근무 기간은 평균 4.8개월로 조사됐고, 인턴 기간 중 지급하는 급여는 평균 월 210만원(세전)이었다.







정치

더보기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늑장조사' 금융당국 수사할까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 경위도 들여다볼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중 특검에 (삼부토건 관련)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나온 의혹과 자료를 취합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경위가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대표이사 등은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국제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그해 5월 1천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김 여사 연루 의혹도 일었다. 문제는 한국거래소가 이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