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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장 초반 3,290대 회복

  • 등록 2021.07.05 10:09:57

 

[TV서울=이현숙 기자] 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84포인트(0.36%) 오른 3,293.62를 기록하는 등 초반 강세를 보였다. .

 

지수는 전장보다 3.51포인트(0.11%) 높은 3,285.29에서 출발해 3,290선 안팎으로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555억원, 기관이 160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76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75%), 나스닥 지수(0.81%)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동반 경신했다.

 

 

지난 6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인 한편, 실업률은 전월보다 올라 고용시장이 '적당한'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는 데 시장이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고용 지표 결과는) 결국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적극적인 통화정책 변화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최근 화두가 되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조기 시행 가능성을 약화하기 때문에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화학(2.00%), 셀트리온(1.88%), SK하이닉스(1.22%), 삼성전자(0.63%), 카카오(0.63%)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현대차(-1.00%), 기아(-1.00%), 현대모비스(-0.71%) 등은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43포인트(0.52%) 오른 1,043.61이다.

 

지수는 1.61포인트(0.16%) 높은 1,039.79로 개장해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전 거래일에 이어 연중 최고치 랠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억원, 38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3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카카오게임즈(6.28%)가 신작 오딘 매출 호조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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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파크골프 진흥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파크골프는 골프를 축소·재편성한 생활스포츠로, 공원이나 유휴공간의 잔디 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 활동 종목이다.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며, 2025년 8월 기준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는 실외 파크골프장 26개소,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18개소가 운영 중이고, 석계역·삼각지역 등 지하철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세대·성별·장애 유무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시니어 스포츠로서 파크골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조례안에는 △파크골프 진흥의 목적과 시장의 책무 규정 △시설 조성 및 정보제공, 행사개최 등 진흥사업의 종류 명시 △사업추진 경비 지원 및 위탁 근거 △기여자 포상 조항 등이 포함됐다. 김원중 시의원은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회복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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