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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업비트, 상반기 매출 1조 돌파 추정

  • 등록 2021.07.20 14:59:36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내 최대 규모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20일 가상화폐 데이터 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상반기 업비트 전체 마켓의 거래대금은 1조7,700억달러를 넘는다. 약 2,050조원에 가까운 돈이다.

 

업비트는 원화 마켓(시장)에 0.05%, 비트코인(BTC) 마켓과 테더(USDT) 마켓에 각각 0.25%의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각 거래소에서 원화 거래가 대부분이고, 거래소 매출의 대부분이 수수료라는 점을 고려해 상반기 거래대금에 0.05%의 수수료를 적용하면 업비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적어도 1조200억원가량이라고 추정된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업비트에서만 각각 하루 평균 180억달러(약 20조7천억원), 177억달러(약 20조4천억원)가량 거래됐으며, 4월과 5월의 하루 평균 매출은 모두 100억원을 넘는다.

 

업비트 관계자는 "반기 기준으로 매출을 발표한 적은 없지만, 반기에 1조원을 넘었을 때는 없는 것 같다"며 "2017년에 업비트 개설 후 2018년 초까지 거래대금이 많았으나 이후에는 침체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5월에 시장이 활황이었기 때문에 거래대금이 많이 늘었다"며 "다만 최근에는 많이 줄었는데, 지난주까지 하루 5조원대 유지하다가 요새는 2∼3조원대로 내려왔다"고 덧붙였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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