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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월 통화량 주택 관련 대출 증가로 27조 늘어나

  • 등록 2021.08.12 13:34:35

 

[TV서울=이현숙 기자] 주택 관련 대출이 늘어나면서 6월 통화량이 27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2일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6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5월보다 26조8천억원(0.8%) 증가한 3,411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MMF(머니마켓펀드)·2년 미만 정기 예금·적금·수익증권·CD(양도성예금증서)·RP(환매조건부채권)·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2002년 통계 편제 이후 증가 폭이 사상 최대였던 지난 4월 50조6천억원보다는 작지만, 지난 해 6월과 비교하면 M2 절대 규모가 여전히 10.9% 많은 상태다.

 

 

경제주체별로는 한 달 새 가계·비영리단체에서 14조3천억원, 기업에서 7조9천억원이 각각 늘었다. 하지만 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서는 4조6천억원이 빠져나갔다.

 

한은 관계자는 통화량 증가 배경과 관련해 “가계의 경우 주택 매매, 전세 거래 등에 따른 대출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며 “기업 통화량도 중소기업 대출과 회사채 발행 증가 등에 따라 늘었다”고 설명했다.

 

가계가 대출을 받아 금융기관에 예치하면 M2에 해당하는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으로 잡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M2가 늘어나게 된다.

 

한편, 금융상품 중에서는 요구불예금 11조2천억원, 2년미만 정기예적금 8조3천억원, 수익증권 5조2천억원이 불어난 반면, MMF(머니마켓펀드)에서는 6조6천억원이 줄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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