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김영주 의원 대표발의한 ‘예술인의 지위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 국회 본회의 통과

  • 등록 2021.09.01 08:58:39

 

[TV서울=니재희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대표발의(2020.6.1.)한 ‘예술인의 지위 및 권리보장에 관한 제정법률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예술 관련 법령은 장르 중심의 지원 근거와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집중돼 왔으며, 상대적으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특히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와 ‘예술계 미투 운동’ 등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침해하는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예술인들이 피해를 보았지만, 예술인들을 구제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없었다.

 

이에 따라 불공정한 예술 환경과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의 삶을 구제할 수 있는 기본법령 제정에 대한 예술계와 여러 시민단체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김영주 의원은 ‘예술표현의 자유’와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호’를 법률로 규율해 예술인에 대한 권리침해 행위를 방지하고, 성평등한 예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폐쇄적 예술계 환경과 권리구제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에게 실효적인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제 여러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주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아쉽게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드디어 예술인들의 표현의 자유와 직업적 권리 보호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불공평한 예술 환경 속에 놓인 예술인의 삶을 구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고] 통장 규제로 사업자들의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이싱피싱 피해를 줄이겠다고 사업자들이 통장을 만들고 이체한도를 적게 설정해서 경제활동에 불편뿐만 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법인사업자 A씨는 10여 년 전 우리은행에서 법인통장을 만들었다. 최근그 통장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재발행을 했는데 1일 온라인 이체한도가 1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니, 은행으로부터 먼저 실사를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이나 주변인들 모두 대출도 아니고 통장한도 증액인데 설마 진짜 실사는 나오는가 의아했다. 그런데 퇴직 은행원이 위탁을 받아 현장 실사를 나와 대출심사처럼 사업현황들을 물어본 뒤 3일 후 한도가 증액됐다. 법인사업자 통장을 개설하거나 일정기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 1일 이체한도가 온라인은 100만 원, 창구에 직접 방문할 경우 300만 원까지로 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심사를 통해 통장이용 한도증액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위와 같이 현장실사를 나온 후 증액을 해주고 있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금감원 지침이지만 통장한도 증액을 위해서 현장실사까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에게 통장이 넘어갈 것을 방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