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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사랑의 열매 통해 기부받은 마스크 시민에게 전달

  • 등록 2022.02.14 13:11:06

 

[TV서울=이천용 기자] 주식회사 디옵티멀사의 심지현 고문이 서울시의회에 덴탈마스크 112만장에 대한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14일 ‘기부물품 전달행사’를 통해, 해당 마스크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해 의료·시설 종사자 및 시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과 김상인 사무처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디옵티멀 사측 대표 심지현 고문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는 이와 같은 귀중한 나눔을 결정한 디옵티멀 사측 심지현 고문에게 감사함을 전달하였으며, 모금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 사랑의 열매의 노고에 아울러 격려했다.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의회가 귀중한 나눔의 다리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민 여러분께 이와 같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진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부된 마스크가 의료·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와 관계 시민분들에게 따뜻한 방패막이가 되어주기를 기원한다”고 해당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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