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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 '안전보안관' 발대식

  • 등록 2023.02.06 18:15:17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명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대형공사장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전보안관 88명이 참석했다.

안전보안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12개 조로 나눠 오전·오후·야간에 ▲ 대형 공사장 등하교 안전 지도와 시민 안전보행로 확보 ▲ 공사차량 안전 운행 유도 ▲ 공사장 안전펜스 등 점검 ▲ 공사장 주변의 소음·진동·먼지 발생 시 신고 ▲ 야간 이주현장 빈집 순찰·안전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안전보안관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는 시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칼럼] 연하장애 초기 뇌졸중 환자, 콧줄(비위관)은 언제 뺄 수 있을까?

삼킴은 신생아가 태어나 젖을 처음 빠는 순간부터 인간에게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기능이다. 올바른 삼킴 기능은 우리가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며, 우리에게 음식 먹는다는 것은 맛의 기쁨, 식욕의 충족 등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삼킴기능 손상을 연하장애라고 한다. 연하장애는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장애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입으로 섭취와 호흡을 하는데, 구조적으로 인후두에서 숨 쉴 수 있는 길과 음식을 삼키는 길이 교차하게 된다. 이때, 후두덮개는 음식이 인후두를 지나갈 때 숨길(기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인후두의 움직임이 저하됨에 따라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 곤란을 일으키게 하거나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모든 초기의 뇌졸중 환자에게 연하기능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연하기능 평가 시에는 운동기능의 편마비, 언어 장애 및 발화장애가 있는 환자나 특히 삼킴 중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수 및 뇌간에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삼킴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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