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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태우 강서구청장, 사회적 약자의 자립 위한 ‘강서동행’본격 추진

  • 등록 2023.03.20 16:45:20

 

[TV서울=신민수 기자]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0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을 열고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하는 ‘강서동행’ 프로젝트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 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과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 왔고, 이를 위한 첫걸음을 뗀 것이다.

 

이날 출범한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뉴미디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를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 콘텐츠 생산,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 첫 번째 사업이 바로 ‘강서동행’ 프로젝트다. 구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일터에서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줌으로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그 연장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현판식에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과 양점동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오늘은 사회적 약자와의 진정한 동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어갈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가 출범한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상가임대차 원상회복 분쟁 혼합형 조정방식 운영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13일, ‘원상회복’을 둘러싼 상가임대차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새로운 조정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임대차 분쟁 현장에 변호사·건축사 등 전문가와 공무원을 직접 파견해 현장을 조사하고, 당사자 간 즉석에서 대화·조정을 진행하는 ‘혼합형(현장조사+즉석조정)’ 분쟁조정 방식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상가 임대차 계약이 종료될 때 임차인은 일반적으로 임대차 공간을 원상 복구해야 한다. 하지만 계약서 특약 조항이나 실제 사용한 방식에 따라 당사자 간 해석 차이가 발생하면서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특약의 해석이 모호하거나 상가건물 양도·양수 과정에서 계약서가 미비한 경우 갈등이 장기화할 수 있다. 이러한 원상회복 분쟁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최근 증가 추세다.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상가임대차 분쟁 중 원상회복 분쟁 비중은 2023년 5%에서 2024년 12%, 올해 1∼4월 18%로 빠르게 늘었다. 시는 혼합형 분쟁조정 방식으로 분쟁 발생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파악하고 실시간 중재를 시도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한다는 목표다. 시는 또 실제 원상회복 분쟁조정 사례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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