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일, 노원구에 위치한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과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에서 종합검진비 20%, 로봇수술비용 15% 할인, 비급여항목 중 상급병실, 혈액, 식대, MRI, CT, SONO, 보철, 제증명료 20% 할인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노원을지대병원은 로봇수술이 가능한 최신 의료시스템을 갖춘 서울의 동북 지역 대표종합병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유탁근 병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병역을 성실이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