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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키다리식품(주), 적십자에 컵국수 ‘세이면’ 4,800개 전달

  • 등록 2023.07.31 13:38:20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31일, 키다리식품(주)(대표이사 이명수)로부터 기부받은 즉석 컵국수 4,800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다리식품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사 제조 즉석 컵국수 세이면(세상을 이롭게 하는 면)을 기부했다.

 

적십자봉사원은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사와 결연맺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 총 7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해드리며, 폭염 행동수칙과 집중호우 대피 요령 등을 함께 안내했다.

 

이명수 키다리식품 대표이사는 “올여름은 온도도 높지만 비도 많이 와서, 계절 환경 변화에 민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분들이 유독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세이면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다리식품은 지난 2020년부터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지원, △산불수해 지역 이재민 지원,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지속적으로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고 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누적 기부금액이 1억 원 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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