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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오늘 낮 25도 넘는 곳도…수도권·충청·전북 미세먼지 '나쁨'

  • 등록 2024.04.08 10:13:15

 

[TV서울=곽재근 기자] 고기압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월요일인 8일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25도를 넘을 정도로 따뜻하겠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수도권·충청·전북은 대기 중 미세먼지가 많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5~12도로 평년기온보다 2~5도 높은 수준이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2.1도, 인천 11.0도, 대전 11.4도, 광주 13.6도, 대구 12.7도, 울산 15도, 부산 15.7도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를 넘고, 일부는 25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최근 맑고 따뜻한 날이 이어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태다.

특히 서울과 경기 광명·광주엔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졌다.

바람도 약간 세게 불면서 불이 나기 쉽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기가 정체하면서 수도권, 충청, 전북 등 중서부와 남부 일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다. 오전엔 강원영서와 광주, 부산, 울산, 경북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일 때가 있겠다.

밤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는 이날 낮부터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쪽 해상으로 기압골이 지나가기 때문인데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적겠다.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밤부터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일겠다. 제주남쪽먼바다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도 치겠다.

서해상은 이날 안개로 덮여있겠으니 항해와 조업 시 주의해야 한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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