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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구로구, 2025년 구로구 생활임금 ‘시간당 1만1779원’ 확정

  • 등록 2024.10.17 11:24:13

[TV서울=이천용 기자] 구로구가 2025년도 구로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79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만1,436원 대비 3%(343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인 1만30원보다 17.4%(1,749원) 높은 수준이다. 법정 근로시간인 월 209시간 근무 시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1,811원이다.

 

구는 근로자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률,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구로구 소속 기간제·무기계약직 근로자 △구로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소속 근로자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국·시비 지원 사업 근로자, 위탁 사무 수행 중인 소속 근로자, 용역계약을 체결한 기업에서 채용한 근로자 등은 적용이 제외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생활임금 인상을 결정했다”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충남 예산 수해복구 현장 찾아 온정의 손길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현장 지원에 나서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예산군은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인천시는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했다. 이번 모집은 인천시 8개구 자원봉사센터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항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복구 활동은 7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가옥 정비, 토사 제거, 농작물 복구 등 피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동은 시청과 구청의 관용버스를 활용하며, 폭염 대비 물품과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해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는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밥차 1대를 운영해 3일 동안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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