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성북문화재단이 제주 4·3 관련 영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을 모아 ‘잠들지 않는 남도, 제주 4·3 그리고 오늘’을 개최한다. ‘잠들지 않는 남도, 제주 4·3 그리고 오늘’은 비극적 역사 속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주민을 기억하고,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나라와 독립의 권리를 천명했던 상해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금까지 일반 시민이 제주 4·3이라는 비극적인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현실적으로 피해 정도를 파악하기 힘들고 아직도 피해신고를 꺼리는 경향으로 인해 터부시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예술인들은 작품을 통해 제주 4·3의 진실규명과 상처치유를 위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소설가 현기영의「순이삼촌」(1979), 영화감독 오멸의 『지슬』(2013)이 대표적이다. 성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밖의 4·3관련 작품을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비극적인 근현대사를 돌아보고 다양한 관점으로 의견을 나눔으로써 제주라는 경계를 넘어 인간의 자유와 평등에 대한 숭고한 가치를 확산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잠들지 않는 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유류비도 아끼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2018년 승용차마일리지’ 신규회원을 30일부터 모집한다.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는 회원이 자발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시민 실천 프로그램이다. 마일리지 회원은 차량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고 1년간 차량 운행을 줄이면 연간 주행거리 감축결과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까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감축성과는 감축률 또는 감축량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를 받은 다음해부터는 감축된 기준 주행거리만 유지해도 유지 인센티브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발령 당일 차량 운행을 하지 않은 회원에게는 연간 마일리지 이외에「비상저감조치 참여 마일리지」를 1회 참여당 3,000 마일리지를 신규로 지급한다. 마일리지 회원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D-day) 하루 동안 차량을 운행하지 않았음을 증빙하면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다. 증빙방법은 시행일 하루 전날인 발령일(D-1)에 차량운행을 종료한 후, 그리고 시행일 다음날(D+1) 차량운행 개시 전에 번호판과 계기판을 촬영해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대표메일’로 제출하면, 심사를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직자 424명에 대한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6억2천99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천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신고돼 고위 공직자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시장은 시장 취임 첫 해인 2011년 -3억1천만원의 재산을신고 했었다.서울 구청장 중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80억8천6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3억7천만원을 신고했다. 서울시의원 중에는 자유한국당 성중기 의원이 130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구의원 중에는 김용철 강동구의원이 가장 많은 133억3천600만원을 신고했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의원 424명의 가구당 평균 재산액은 9억 3,400만원으로 전년대비 7,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증가 주요 요인으로는, 개별공시지가 상승,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등 부동산 부분이었으며, 감소요인으로는 사업비 손실, 임차보증금 상승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자치구 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는2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장년층 채용을 희망하는 25개 우수기업과 관악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취업면접과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지는 ‘기업 채용관’, 이력서 무료사진촬영, 문서 출력 등 구직을 지원하는 ‘행사 지원관’ 등 35개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타로 직업운세, 이미지메이킹, 캘리그라피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구는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금천구 취업정보센터에서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시의회는 행정자치위원장 직무대리로 문영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2)의 임기가 22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는 문영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는 김창수 위원장이 마포구청장 출마로 사직함에 따른 것으로 오는 6월 말까지 3개월을 책임지게 됐다. 문 위원장 직무대리는 양천구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많은 경험과 경륜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문영민 위원장 직무대리는“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시의 13개 핵심 실국기관을 소관하는 상임위로써, 막중한 책임을 지는 곳”이라며 “불가피하게 상임위원장이 사퇴했지만, 서울시민의 행복과 안전에는 밤낮이 있을 수 없다”며, “서울시의 행정과 의정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집행부에 대한 감시감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소임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9일 서울남부고용노동청에서 ‘제1회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는 산업기능요원 보충역 배정인원 확대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 13개 중소기업과 80여명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참여했고 기업별 일대일 현장 면접 등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에게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부터 채용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병역지정업체가 희망할 경우에는 남부고용센터 내 상설채용관을 활용, 만남의 장을 상시 마련할 계획이다.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29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신임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최성용 SRT 자문변호사, 홍기준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교수, 박은태 법무법인 이래 대표변호사가 새롭게 위촉되었으며, 김학재 변호사, 전도영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이병길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오해석 가천대학교 IT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 홍성걸 국민대학교 행정정책학부 교수 등은 유임됐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은 국회의원들의 윤리 문제를 다루는 분들인 만큼 심사 과정에서 해석의 오류가 없도록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는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 관련 사항에 대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자문하고자 17대 국회에서 최초로 도입됐으며, 위원장 1인을 포함한 8인의 외부인사로 구성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 성북동 작은갤러리에서 28일 ‘성북동 작은갤러리 추억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는 손도공방(대표 손현주)의 회원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일에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손도공방은 도자기핸드페인팅, 캘리그라피 등을 제작, 강습하는 단체로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성북동 작은갤러리에서 자수, 소품, 회화 등 다양한 감성 손글씨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3월 초, 성북동 주민센터로 직접 연락을 취해 작은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게 된 감사의 표시로 성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내용을 전하고 공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손현주 손도공방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갤러리에서 꿈꿔왔던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작은 성의지만 성북동을 위한 좋은 일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성북동주민센터는 이들의 성금을 복지협의체 기금으로 적립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노원구는 최악의 미세먼지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와 반사택이 부착된 조끼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노원구에는 3월 현재 220명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근무 하고 있다. 이 중 72명의 근로자는 쓰레기 분리작업, 하천시설물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과 같이 야외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연일 미세먼지주의보가 이어지는 시기에는 호흡기 질환의 우려가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8일 야외근로자들에게 미세먼지나 황사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을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94의 방역마스크를 지급했다. 또 어깨와 등에 반사택이 있어 도로 및 산지 등 작업시 참여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여 안전하게 작업·감독할 수 있는 작업용 조끼를 제공했다. 더불어 구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반기별 사업 시작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여름철 폭염주의보 또는 겨울철 한파주의보 발령시 야외근무를 자제시키고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근무하도록 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폭염·혹한·황사·미세먼지 등의 기상이변으로 인해 옥외장소에서 일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동구가 오는 4월 3일 ‘청년가죽창작마을(상암로27길 28-7)’을 개소한다. 가죽패션분야에 몸담고 있는 젊은 전문 인력을 육성해 청년 중심의 가죽패션산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청년가죽창작마을’은 암사도전숙과 강동드론마을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청년주택이다. 현재 가죽, 공예, 패션 등 창작분야에 종사하는 12개 청년기업이 입주해있으며, 그 가운데 50% 이상이 가죽산업 종사자다. 강동구는 서울 가죽산업체의 30%이상이 밀집돼 있는 가죽공예특화지역이다. 특히 주택이 들어서는 천호동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가죽산업분야의 한 축을 담당해왔기 때문에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제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창업가들에게는 최적의 근무환경이라 할 수 있다. 구는 청년가죽창작마을과 현재 추진 중인 강동구 사회적경제 특구사업을 연계해 청년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고, 기존 가죽장인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그들의 자생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청년가죽창작마을 개소식은 4월 3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두, 지갑, 액세서리 등 입주기업이 실제 판매용으로 기획 중인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환경문제와 사회 공공성확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김광수(노원5) 대표의원은 “서울시가 미세먼지에 대한 대처가 미약하다”고 운을 뗀 뒤 “보다 적극적이고 중·장기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5월 27일, 서울시가 주최한 ‘미세먼지 시민 대토론회’에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겠다”고 약속했고, 같은 해 11월 20일에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발표하면서 같은 내용을 언급을 했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 15일과 17·18일에 실시한 ‘공짜 버스·지하철 운행’을 실시하였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는 못한 체 서울시 예산(세금)만 대략 150억원을 낭비하여 미세먼지 단기처방에도 미치지 못하는 보여주기 식 전시행정에 그쳤다. 그리고 최근에 미세먼지가 극도로 나쁨이 지속되었으나 공공기관 주차장폐쇄와 차량 2부제 실시의 동참만 요청하고 ‘공짜 버스·지하철 운행’은 실시하지 못했다. 김광수 의원은 서울시의 미세먼지는 대부분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것으로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서울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한대책으로 현재 중국에
[TV서울=나재희 기자]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통과 구간 4개 지방자치단체(광명시, 부천시, 구로구, 강서구)는 단체장 명의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고시의 철회 및 재검토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은 도시기능 마비와 주거환경 피해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선통과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하지만,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 및 주변여건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난 2월 20일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계획과 관련한 4개 지자체는 공동명의 건의문을 국토부에 제출해,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 실시계획 고시의 철회 및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각 지자체별 주요 요구사항은 ▲(광명시)고속도로 지상 계획구간 지하화, ▲(부천시)동부천IC·강서IC 통합 이전 및 지상구간 지하화, ▲(구로구)아파트 및 학교 예정부지 하부 통과 노선에 대한 우회 ▲(강서구)방화터널 통과가 아닌 한강하저터널 또는 시외곽 우회이다. 앞으로도 4개 지자체는 실시계획의 변경을 위해 노선통과
[TV서울=이준혁 기자] 지난1월, 밀양 요양병원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노인요양시설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양천구는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3시 2회에 걸쳐 2시간동안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도 심폐소생 실습교육, 화재소화체험, 연기피난 시험, 전기가스 안전사고 체험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치면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및 사고발생시 초기대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양천구에는 27개의 노인요양시설과 18개의 어르신 데이케어센터가 있으며, 해당기관에는 약 1,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2015년부터 매년 생활안전체험교육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안전체험교육에서는 각종 사고와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법을 알려준다.”며 “주민들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를 통해 신청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관리 평가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서울시 자치구 중 송파구가 유일할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송파구를 포함한 6개 자치구에만 주어줬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관련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해마다 200여개 건강지표에 대해 지역건강통계를 발표, 주민 건강수준 파악과 각종 보건사업 기획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 질관리와 자료활용, 사업활용, 지속활용가능성, 정책수립 등을 성실히 진행하는 자치구를 선정, 우수기관으로 수상하고 있다. 이에 지난 22일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과보고’와 함께 우수 자치구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 바 있다. 구는 조사를 시작한 2008년부터 주민 전체의 건강지표향상을 위해 건강환경 분위기 조성과 이를 활용해 송파구만의 앞서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펼쳐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연간 구강검진 수진율이 2008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내실 있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위하여 구 간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성북구 안전대진단’을 추진하면서 재해·재난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시설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손정수 성북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도시환경국장, 건설교통국장 및 시설관련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서 새석관시장, 대일연립, 성오빌라 등 재난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손 부구청장은 현장에서 관계부서장으로부터 재난위험시설 현황과 관리 및 해소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안전여부를 직접 살펴보면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정밀 안전진단이나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손 부구청장은 점검현장에서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은 조그마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