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금천구가 구민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2018 금천구 구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19일부터 3월 9일까지, 관심 있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에 소재한 직장·학교·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제안모집을 위해 공모분야를 ‘자유 공모’와 ‘집중 공모’ 분야로 구분했다. ‘자유공모’ 분야는 공유, 생활불편 규제 개혁 등 구정 전반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집중 공모’ 분야는 올해 주요 쟁점사항인 일자리 창출, 골목길 개선(쓰레기, 주차 문제 등), 청년지원 정책(삶 수준 향상 및 자립기반 조성), 스마트 도시 조성(사물인터넷 등) 4개의 주제를 정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사랑 아이디어 홈페이지(http://idea.geumcheon.go.kr)에 제안을 등록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 받아 금천구청 지역혁신과(11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채택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노력제안상(5만원)으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는 1일부터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눈썰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안양천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낸다. 23, 24일에는 초등학교 졸업으로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예비 중학생 28명과 스키캠프를 떠난다. 아동들은 포천베이스타운에서 팀워크, 진로가이드 등 중학교 생활 길라잡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스키를 배우며 졸업여행을 즐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수요에 맞는 유익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TV서울=함창우 기자] 마포구가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주민 스스로 행복한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2018년 마포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 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계속된 마포구의 공독주택 지원은 내 이웃이 누구인지 알고, 주거환경을 함께 개선하며, 공동주택 내 공동체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를 위해 구는 2005년 「마포구 공동주택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주민간의 소통과 공동주택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각종 지원책을 펴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은 마포구 내에 있는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04개 단지, 총 64,338세대다.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 지원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각각 공모하고 본격적인 공동주택 지원에 나선다.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 사업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신청 분야는 에너지절감시설의 설치‧개선 주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물의 보수 등으로 다양하다. 지원 금액은 사업 내용에 따라 총 비용의 50~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와 성동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합동으로 소화기 지원과 안전캠페인에 나선다. 우선 전통시장 내 거주세대에 주택용 소화기 120대를 보급하고, 노후된 지하식 비상소화시설을 지상식 릴호스 방식으로 교체한다. 복잡하게 방치된 외부연결 살수장치는 새로 도색하고, 시장 내 배관도를 제작ㆍ설치하여 화재 발생시 초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뚝도시장 내 거주세대에 소화기를 배부하고, 시장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 사용 훈련과 화재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14일에는 시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왕십리 민자역사에서 성동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설 연휴 고향집 방문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정원오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시 진압에 어려움이 많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동소방서와 협력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한[바른미래당, 송파5]의원은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불철주야 상황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송파구 가락지구대, 문정지구대, 오금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난달부터 어린이 놀이방, 전통시장, 어르신복지시설, 체육시설, 지하철 역사 등의 현장 속에서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시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등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한 의원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하는 경찰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각 지구대에서는 가정폭력, 우울증으로 인한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시민의 정서적 불안정을 해소할 상담 및 심리지원 기관이 충분하지 않다며 ‘서울특별시 심리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김 의원에게 자문을 구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올해 첫 상설공연으로 새롭게 개항한 제2여객터미널에서 베테랑 재즈연주팀과 퓨전국악그룹을 초청, 고품격 공항 예술공연을 2월 한달동안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과 해외여행을 즐기려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공항 상주직원을 위해 기획된 2월 상설 문화예술공연으로, 재즈 연주팀 '재즈나루'와 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을 초청, 매일 5차례의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재즈나루'는 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으로 구성된 재즈 연주팀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즈를 테마로 한 화려한 편곡과 감미로운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매일 그대와', 'Fly me to the moon', 'Reality', 'You've got a friend', 'Just the two of us' 등을 무대에 올려 관람객들과 감동을 나눈다.'하나연'은 가야금, 해금, 대금, 보컬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으로, '음악으로 하나되는 인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전통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해 국악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악 앙상블이다. 이번 공연에서 '도라지', '경기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등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설명절 종합복지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긴 명절기간 동안 홀로 방치돼 위기에 놓일 수 있는 홀몸 어르신을 중심으로 중증장애인, 청장년가구에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통장 등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 30명이 설 연휴 전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연휴 동안 집중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확인 전화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도 지역 내 독거노인 923명에게 설 연휴 전․후 및 연휴 기간 동안 가정방문 및 유선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등 민·관이 함께 독거어르신 살피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결식우려 아동은 설 연휴기간 우리은행 전산시스템 교체로 꿈나무카드 사용이 중단되어 결식위기에 놓여있었다. 이에 기존 이용 중인 편의점과 지정음식점에서 설 연휴 전 선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 명절연휴 밥을 굶는 아동이 없도록 했다. 거리노숙인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노숙인 발생지역을 중점 순찰하면서 한파 등 노숙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임시주거시설 등에 입소를 지원할 계획이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아 2015년 이후 3년 연속 최고등급의 영예를 얻었다. 은평구는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 A등급(자치구 2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7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청렴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관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등 256개 공공기관에서 2017년에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시책 성과,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 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부패 수범사례 운영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은평구는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청렴간부회의와 청렴은평추진단 및 실무회의체를 구축하여 유기적인 시스템을 운영하였다. 간부진이 솔선하는 위로부터의 청렴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직원이 간부공무원의 청렴성을 직접 평가하고, 국장단이 참여하는 은평홍보단을 운영하였다. 또한 취약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예방활동을
[TV서울=나재희 기자] 강병원 국회의원(서울 은평을, 환경노동위원회)은 국가인권위원회, 한정애의원, 김삼화의원, 이정미의원과 함께 13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직장내 괴롭힘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인권위가 조사한 ‘직장내 괴롭힘 실태조사’와 ‘직장갑질 119’ 제보사례를 중심으로 현 직장 내 괴롭힘 실태를 살펴보고, 예방 및 규제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김정혜 연구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직장인 1,506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괴롭힘을 조사한 결과 73.3%가 피해를 입었고, 46.5%가 월 1회 이상 괴롭힘을 당한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피해자들 60%는 괴롭힘에 대해 특별한 대처를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대처해도 개선되지 않을 거 같아(43.8%)가 가장 많았다. 피해자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데는 대처이후에도 가해자들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53.9%) 가해자가 징계·부서이동인 된 것은 8.4%에 불과했다. 오히려 피해자는 원치 않게 부서·근무지를 이동하게 된 경우(18.7%)와 해고·권고사직·계약생신거절(13.7%)와 같은 불이익을 받은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평가하기 위해 민·관 협치 체계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지역 사회 비전과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민·관 TF팀’을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 복지, 환경 등 10개 분야에 지역 활동가, 공무원 총 31명으로 확대했다. 이어 민·관 협치 역량 강화 및 협치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협치지원관을 포함한 협치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한,‘서울특별시 동작구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이달 중 ‘지역사회 현황조사’ 용역을 실시해 민·관 협력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협치 인식 진단·분석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의제를 발굴한다. 아울러, 주민과 직원의 협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온라인 소통창구와 원탁회의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민·관이 함께 협의하고 공론화를 통해 도출한 과제와 지속가능한 협치 환경 조성을 위해 논의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3개년 지역사회혁신계획안을 올해 7월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
[TV서울=함창우 기자] 관악구의회 왕정순, 김정애, 백성원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8 정기워크숍」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정치 실천을 목적으로 성평등하고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하며,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의 연대 단체로서, 현재 전국적으로 840여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현역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 황룡원에서 개최되었다. 관악구의회 왕정순, 김정애, 백성원 의원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70명이 넘는 여성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양식 경주시장과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인 만큼 여성 공동 10대 공약 개발을 위해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의 3가지 중점 정책과 교육⋅보육, 복지, 일자리, 청년, 환경⋅건강, 문화, 안전의 7가지 과제를 가지고 분과를 나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관악구의회 왕정순, 김정애, 백성원 의원은 바쁜 일정중에도 경주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가하여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상황에 대처하고자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과 대책반을 운영한다. 종로구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행정지원반, 청소대책반, 제설대책반, 주차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5개 대책반을 운영하고, 총122명을 근무자로 편성하여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교통, 의료기관, 생활안내 등 여러 문의에 적극 응대하고 청소, 주‧정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종로구는 설 연휴기간 무질서한 불법 주차를 해소하고 주차 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여 역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와 협의해 14개 학교 총535대의 주차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학교는 교동초, 명신초, 세검정초, 경기상고, 서울국제고 등 14개 학교이며, 개방기간은 15일(목)부터 18일, 오전6시부터 밤10시까지이다. 세검
[TV서울=함창우 기자] 관악구가 서울시와 함께 노후화된 건물, 주택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 낭비가 심한 건물, 주택의 소유자(건물의 경우 세입자, ESCO 사업자도 가능)가 에너지 시설을 개선할 시, 공사비에 대해 장기적으로 저금리 특별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택‧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감시켜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사용승인일 기준 3년 이상 경과한 건물 또는 주택의 에너지 시설을 개선하는 건물 또는 주택소유자는 사업금액의 최대 100%까지, 최고 10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건물 또는 주택 소유자(공동주택 포함)가 단열창호, 고효율 LED조명, 고효율 보일러 등으로 개선해 설치할 경우, 건물은 500만원 ~ 10억원, 주택은 200만원 ~ 1,500만원을 융자해준다.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보다 금리를 크게 낮춰 연 1.45%(고정금리) 이율로 8년 이내 분할상환하면 된다. 건물의 경우, 3년 이내 거치가 가능하다. 또, 주택을 대상으로 융자를 신청하는 경우, 담보여력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5~18일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약국을 가동한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대로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휴일지킴이약국은당직의료기관 인근 약국을 지정해 설 연휴기간 중 3,269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병·의원이나 약국 안내는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와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번 없이 119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13개 품목)는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088곳(서울시홈페이지→안전상비의약품)을 통해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에게 설 연휴 전후로 명절 준비, 장시간 운전, 환경 변화 등으로 체력이 저하돼 질병에 취약해 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실시한’17년도 공공하수도 관리실태 점검 및 평가에서, 관악구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구로, 양천구와 중랑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로구와 강남구는 장려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효율적인 예산 관리, 하수도 유지관리, 시공 및 안전 분야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하수도 유지관리 및 시공 분야에서 실적이 좋은 자치구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최우수구, 우수구에 기관 표창을 할 예정이며, 1~5위까지의 상위 그룹에 속한 5개 자치구에 대해서는 ’18년도 포괄예산 지원 시, 인센티브 예산을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