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김진기 ㈜세지화학공업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한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진기 대표이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기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3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가 끝난 뒤 토론토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오른쪽·23)가 동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29)에게 물을 끼얹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4타수 3안타 1홈런을 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그룹 에스파가 유엔(UN)이 주최하는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High Level Political Forum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참석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에스파는 5일(현지시간) 미국 유엔 뉴욕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되는 포럼의 오프닝 섹션에 참석해 연설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포럼은 정부, 여성, 장애인, 노동자, 시민단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국가별로 지속가능발전 목표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검토하고 관련 논의를 하는 자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올해 처음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에스파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투 더 넥스트 레벨'(Next Generation to the Next Level)을 주제로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내용의 연설을 한 뒤 '넥스트 레벨'(Next Level) 공연도 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ABC 방송의 '지미 키멀 라이브'에 출연하기도 했던 에스파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할 계획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도심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서울에는 98.4㎜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동안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수JC까지 전 구간의 차량 진입이 금지되고 있다. 양재천로 하부도로도 도로 침수로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고, 서부간선도로는 광명대로부터 서부간선요금소까지 진입램프가 도로 침수에 대비해 통제되고 있다. 불광천길 증산교 앞∼중동교 구간은 오전 6시에 통제됐다가 수위 하강으로 오전 7시 54분부터통제가 해제됐다.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남단∼양화대교 남단 구간은 물 고임으로 오전 6시 4분부터 1차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16분경 강동구 광진교남단사거리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내부순환로 연희램프→홍제램프 구간 3차로, 북부간선로 월릉JC→묵동IC 구간 2차로, 올림
[TV서울=신예은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았던 배우 김새론(22)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당시 김씨와 동승했던 20대 A씨도 함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 입건됐다.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김씨가 음주운전 중 변압기를 들이받으며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김새론 측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코스피가 29일 장 초반 1% 이상 하락하며 장중 2,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4.00포인트(1.40%) 내린 2,388.09다. 급락세를 딛고 지난 3거래일간 상승하며 2,400선을 회복한 지수는 전장보다 34.99포인트(1.44%) 낮은 2,387.10으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20억원, 9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88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5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2.01%), 나스닥 지수(2.98%)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며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되자 지난주 모처럼 반등한 뉴욕증시는 다시 낙폭을 키웠다. 특히 최근 반등 폭이 컸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6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98.7로 전월(103.2)보다 크게 하락,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예상한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은 8.0%로 전월(7.5%)보다 높아진 것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는 지난 27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9대 금천구의회 구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금천구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을 앞둔 당선자들의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했다. 10명의 당선자는 상견례 자리를 가진 후,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설명을 비롯해 시설 견학, 사무국 직원 소개와 같이 제9대 의회 개원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당선자들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오는 7월 7일 열리는 제236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조기조, 이하 ‘센터’라 함)는 6월 27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2022년 도박문제 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도박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도박문제 전문상담 1336(전화) 및 넷라인(온라인 상담)을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군장병 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부와 청소년부의 공모 분야는 ‘영상’, ‘포스터’, ‘체험수기’ 3개이며, 군장병부의 공모 분야는 ‘포스터’ 1개이다. 센터는 주제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540만원이며, 시상 규모는 분야별 5편(군장병부 3편)씩 총 18편이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을 수여한다. 한편, 센터는 9월 16일에 열리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 뒤 서울역에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추후 예방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공모전 홈페이지(www.2022contest1336.
[TV서울=신예은 기자] 코스피는 27일, 전 거래일보다 35.32포인트(1.49%) 오른 2,401.9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400선 위로 올라온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1일(2,408.93)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장중 한때 2418.94까지 치솟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16.60포인트(0.70%) 오른 2,383.20으로 개장해 강보합권에 머무르다 점차 상승 폭을 키워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672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56억원, 2천3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한 것은 이달 16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표적인 매파(통화 긴축 선호)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는 시기상조라 언급하자 시장의 공포가 누그러졌다. 미시간대의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가 종전 예비치(5.4%)보다 소폭 낮은 5.3%로 발표된 것도 투자심리 회복을 이끌었다. 아울러 최근 급등하던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10원 이상 급락하며 1,280원 초반까지 내려가면서 국내 증시의 하방 압력을 높였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저층주거지 주택개발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랑구는 기존 13곳이던 개발 후보지에 신규 사업 지역 2곳이 추가되면서 총 15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속한 주택개발사업 추진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기존 후보지로 선정됐던 13곳에서 새로 선정된 모아타운 1곳과 묵동 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1곳이 추가 돼 지역 내 개발 후보지는 총 15곳이 됐다. 이달 서울시가 발표한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에서 중랑구는 ▲면목본동 297-28 일대 ▲면목3·8동 44-6 일대 ▲중화1동 4-30 일대 ▲망우3동 427-5 일대 총 4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망우동을 제외한 3곳은 기존 선도 사업을 진행하다 모아타운 사업으로 전환한 곳이다. 중랑구에서는 지난 1월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면목본동 86-3 일대까지 5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이다. 중랑구는 하반기 내로 관리 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서울시의 주민 공람 및 통합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 예술가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청년 예술가 네트워크 사업 아트넷(Art-net)’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아트넷은 청년 예술가들의 정기적인 교류와 활동을 장려해 문화예술 행사 개최와 동아리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하며 문화기획, 미술, 사진영화,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 2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 문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술술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아트넷 활동 내용 소개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참여자들 간 공감대 형성의 시간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청년 예술가들은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통해 네트워크를 이어가는 한편 ▲문화예술 행사 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정책발굴 ▲청년 예술가 실태조사 ▲의상, 소품, 음향 장비 등 장비 공유 플랫폼 운영 등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사업 기간 동안 2회 이상의 지역 문화예술 행사 개최와 청년
[TV서울=신예은 기자] 트와이스의 나연이 24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나연 솔로 미니 1집 'IM NAYE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전북 고창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으로 약 4천500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인 '높을고창카드'로 지급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긴급생활지원금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는 24일, 농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6.25전쟁 72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나눔행사에는 이승우 서울보훈청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지부장과 회원 등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6.25참전유공자 300명에게 전달될 감사꾸러미는 초등학생들의 그림카드, 손편지와 함께 우리농산물 12품목으로 구성되어 참전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 유공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감사꾸러미에 동봉된 그림카드와 손편지는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전교생들이 참여한 특별한 보훈 수업에서 제작됐다. 이날 호국·제복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된 수업에서, 학생들은 직접 그린 그림엽서와 손수 적은 손편지, 호국나비 접기 등을 통해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나눔을 통해 6·25참전유공자의 공헌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뜻깊은 행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4일 병역진로센터에서 종로산업정보학교 레저스포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역진로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 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사전 직업 선호도 검사를 실시 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 특기와 복무에 관해 전문상담관의 개인 맞춤 상담을 받았다. 또한 테마별 전시체험관을 관람하며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수품 전시, 군복 체험, 레이저 사격 등 군 장비 모의체험 등을 통해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병역진로설계를 받은 학생들은 “전공 및 진로와 연계된 군 특기 추천과 사격·전차 시뮬레이터·VR드론 등 다양한 군 장비 체험을 통해 군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