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진학과 진로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마포청소년들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Make a Dream사업'을 운영한다.‘Make a Dream'사업이란 마포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여 실직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대학생 멘토를 구성, 지난 9일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 멘토는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 서부지역의 9개 대학 20개 학과에 재학 중인 26명의 우수인력으로 구성됐다.‘Make a Dream' 사업은 이들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생 캠퍼스 투어, 사진찍기, 퀴즈풀기 등 미션수행을 통한 학과탐방이 이루어 진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와 나누는 고민쪽지를 나눔으로써 멘토 만의 공부비법을 소개받고 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내달 중 회당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총 4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이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가 개장준비를 마치고 오는 17일 개장한다.서울시는 장애인 무료 해변캠프는 지난해와 같이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 바다 해수욕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7월 17일(금)부터 8월 17일(월)까지 한 달(32일)간 운영한다고 14일(화) 밝혔다.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은 해변이 깊지 않고 백사장은 넓으며 해송 숲이 제공하는 천연 그늘막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서울거주 장애인 및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회 최대 2박 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이용객들은 숙박용 텐트(단체, 개인 구분) 및 취사도구, 물놀이 안전용품 등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한국타이어㈜와 함께 운행 중인 장애인 특화버스인「틔움버스」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틔움버스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전용 특수제작 차량으로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휠체어 최대 10석, 일반 20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총 8회 운행된다.개인단체서울출발캠프출발서울출발캠프출발7월 24일(금)7월 26일(일)
[TV서울=장남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9일 오후 관내 쪽방촌과 홀몸중증장애인 거주지 등 취약지역 5곳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메르스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방역활동은 감염예방 취약지역 거주자에게 손소독제를 전달과 체온을 측정하고 메르스 확산방지와 감염예방를 위한 세척과 오염예상구역에는 소독제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거주자에게 감염예방과 자가진단법 등을 교육했다.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최근 서울 지역 8개 고용센터를 방문하며 취업성공 패키지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훈련-군복무-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특기병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6월 10일 서울강남고용센터와 서울북부고용센터를 시작으로, 15일 서울남부고용센터와 서부고용센터, 30일 서울관악및 서초고용센터를 마지막으로 서울지역 8개 고용센터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의견을 청취하고 맞춤특기병 제도 정착 및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토의 등 서울지방병무청과 서울지역고용센터 간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실제로 맞춤특기병은 고졸이하 병역의무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고용노동부 취업성공 패키지)을 수료하고 해당 분야의 특기병으로 군 복무 후 취업 등 사회로 진출 할 수 있는 육군 현역병 모집 제도로 2013년 11월 처음으로 시행되어 현재 300여명 정도가 기술훈련 및 취업(입영대기) 중에 있다.특히, 맞춤특기병 제도는 청년들에게 병역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미래 취업을 지원하여 군 복무를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수 부처(병무청․고용노동부․육군)간 협업으로 추진하고
[TV서울=장남선 기자] ‘다문화여성들이 손수 만든 고추장의 매운 맛이 양천구 저소득층에게 감동을 선사.’9일 양천구 신정동 소재의 양천공원에 가면 다문화여성들이 전통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떡볶이를 만드는 색다른 요리열전을 보였다.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에 양천구 신정동 소재 양천공원에서 양천구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하는 전통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다.행사에는 양천구 새마을 부녀회 60명과 다문화여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직접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고추장으로 담그고, 이를 이용해 떡볶이 등을 만들어 먹는 한국음식 시연했다.또한 체험행사가 모두 끝난 이후에는 당일 담근 고추장을 들고 양천구 새마을 부녀회와 틴틴 봉사대원들이 지역의 차상위 계층 및 무의탁 어르신 가구 등 180여 세대를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구 관계자는 다문화여성들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우리의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이를 활용해 요리를 하는 체험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자연스레 접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데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TV서울=장남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인천 강화군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긴급 소방차 급수지원에 나섰다. 현재 급수지원에 나선 소방차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영등포소방서를 포함 10개 소방서에서 지원 된 것으로 하루 평균 240톤이 넘는 물을 농업용수로 지원하고 있다.영등포소방서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한 방울의 물이라도 소중히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대원들에게 당부했다.
[TV서울=장남선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10일 행정, 문화, 복지가 결합된 망우본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구는 주민들의 복지·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영유아 복지시설을 갖춘 망우본동 복합청사를 건립,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문을 여는 복합청사는 1,134.6㎡ 부지에 지하2층, 지상6층 연면적 4,659㎡ 규모로, 기존 동 청사에서 약 400m 옆으로 옮겨 지어졌다. 층별 시설로는 지하1층~지상2층은 망우본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3~5층은 평생학습관, 6층은 영유아 복지시설이 들어선다.망우본동 복합청사는 2013년 11월 공사를 시작, 착공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기존의 동 청사는 지은 지 26년이 넘어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 탓에 그동안 민원 업무나 자치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청사 건립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층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교육과 복지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게 됐다.망우본동 주민센터는 1층에 자리를 잡고 오는 6일부터 주민들에게 행정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인마을로서 건강드림센터를 민원
[TV서울=장남선 기자] 여름 성수기, 도심에서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점점 늘어나는 캠핑수요에 발 맞춰 기존의 공원내 캠핑장(노을, 중랑, 강동그린웨이, 서울대공원)에 더하여 여름 성수기 동안 서울숲, 양재 시민의숲 등 공원 7개소에 공원 시설을 활용한 임시 캠핑장 119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 캠핑장은 여름철 캠핑 수요가 많은 7월 4일(토)부터 8월 29일(토)까지 금요일~일요일(1박2일 기준 2회)에만 운영되며, 서울의 공원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여름캠핑)를 통해 7월 1일(수)부터 예약하여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박2일 기준 이용요금은 10,000원이다. 임시 캠핑장에서는 잔디 및 수목 등 공원시설 보호를 위하여 모닥불, 화로 등 사용은 제한된다. 기존 캠핑장에 비해 전기,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가족과 함께 우거진 숲속과 넓은 잔디밭 사이에서 운치 있게 1박2일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박한 캠핑’으로 운영한다. 캠핑장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야간 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양재 ‘시민의 숲’은 1986년에 개장한 오래된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공군병 9월 입영대상자부터 면접전형 평가점수를 최종선발에 반영하는 등 선발방법이 변경된다고 밝혔다.기존 공군 모집병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 합격한 사람에 대해 2차 면접 전형 시 적합, 부적합 판정만 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는데 앞으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전형 평가를 합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발하도록 변경된다.변경된 선발기준에 맞춰 서울병무청에서는 공군병 면접평가 기준 개선 등 선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으며 변경된 선발방법이 우수 자원 충원 및 군 전투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군병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센터를 참고하거나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02-820-4654)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시가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실시하는 등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가뭄지역에 병물 아리수를 지원했다.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22일 가뭄으로 수돗물 제한급수 및 운반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강원도 속초시와 동해시 등 7개 시군에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병물 아리수 10만 5천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게 된 지역은 속초․동해․삼척시와 평창․화천․양구․인제군 등 7개 시군으로 지원 물량은 350㎖ 9만병, 2ℓ 1만 5천병 등 총 10만 5천병이다.이번 지원은 서울시에서 먼저 아리수 지원 의사를 강원도 각 시군에 타진하고, 해당 시군에서 수돗물 아리수 공급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루어졌다.시는 강원도 지역의 가뭄이 지속될 경우 병물 아리수의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한편 페트병에 담긴 병물 아리수는 단수나 재해지역의 비상급수 용도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지난 2009년에도 가뭄으로 극심한 식수난을 겪었던 경남, 전남, 강원 지역에 병물 아리수 35만여 병을 지원한 바 있다.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심각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격고 있는 강원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
[TV서울=장남선 기자]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7월 접수(2015년 9월 입영대상)하는 육군 분·소대 전투병 지원자부터 신체등위 지원자격이 현행 3급 이상에서 2급이상으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분소대 전투병은 육군 1·3군 예하 전방사단 등 소총병 직위에 배치되어 전투·경계근무 및 수색 정찰 등 주요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근무지가 GOP 부대라는 특수성을 감안 우수 정예인원 충원을 위해 일부 지원 자격이 조정됐다고 병무청은 밝혔다.다른 지원 자격은 종전과 동일하며 중졸이상 18세~28세의 신체등위 1~2급 현역입영대상자로, 신장 165cm 이상 체중 60kg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징병신체검사 시 색각장애나 심리검사 결과 정밀검사대상자 등은 선발 제외된다.구비서류 및 지원자격에 관한 세부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모병)센터를 참고하거나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02-820-4644)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장남선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이번 달 말까지 30여 년간 무허가 판자촌이었던 개포동 영동2교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정비지역은 개포로 15길 7지역으로 면적 266㎡의 시유지로써 약 30년 전 오갈 데 없던 주민들이 목재와 비닐, 천 등을 엮어 7세대 창고 2동의 판잣집을 만들어 살던 곳으로 강남구에서 가장 낙후되고 취약한 곳이기도 하다.구는 지난 2월 27일 무허가 판자촌 전담부서인 ‘도시선진화담당관’을 신설하고 주택가 중심에 위치해 대표적인 도심 속 흉물이었던 이 지역 정비에 나서 출범 4개월 만에 판자촌 일부지역을 완전히 정비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정비 과정을 보면 개포로 15길 7지역의 잔여세대는 임대주택 이주를 완강히 거부해 이해와 설득 등 정비 과정이 반복되길 여러 차례 돼 애를 먹기도 했는데 꾸준히 현장을 찾아 면담을 실시했다.중증 환자이며 정신적으로 미약한 상태인 이들을 이주시키기 위해 꾸준한 현장에 방문과 처해있는 상황을 듣고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를 도입해 우선 후원자를 발굴하고, 동일 지역 생활권인 개포4동 다가구주택(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위해 부동산 방문과 건물주를 면담
[TV서울=장남선 기자]구로구가 메르스 여파로 침제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붙었다.구로구는 메르스 피해 장기화로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는 영세상인들을 돕기 위해 22~24일, 26일 구청 식당을 휴무키로 결정했다.구로구청 식당의 하루 평균 이용자 550여명이이 식당이 문을 닫음에 따라 구청 직원들은 외부 식당을 이용해야한다.또 메르스 피해지역 농가 돕기에도 나선다. 구로구는 가뭄, 메르스, 일손부족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순창군의 한 영농조합에서 구청 식당에 활용될 쌀 20kg짜리 20포대를 구입했다. 구는 메르스 피해 지역 농가에서 식당 식재료를 2~3차례 더 구입할 계획이다.메르스 격리자 및 해제자에 대한 생계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돕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과 연계해 관내 가택격리자 및 해제 가정 47가구에 3,400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TV서울=장남선 기자]할머니의 깊은 손맛이 담긴 주먹밥 밑반찬 가게 ‘꽃할매네(양평동2가 선유서로 59)’가 오는 25일 문을 연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먹밥 가게를 열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백세시대를 맞아 실버 세대도 제2의 인생을 위해서 일자리가 필요한데, 구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게를 열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 것이다.게에서 일하게 될 어르신들은 총 17명. 구는 지역 내 60세 이상의 건강한 분들을 대상으로 고용했다.이번에 뽑힌 이순옥(70, 문래동)씨도 “집안 살림에 조금이라도 보태려고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참여하게 됐다. 아직은 활동하기에 건강해 일하는데 문제없다.”고 전했다.노인인 점을 감안해 이들은 하루 2~3시간, 주 3~5일씩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근무하게 된다.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주로 음식 조리와 포장, 배달을 한다.구는 어르신들의 오랜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꽃할매네 주먹밥 가게를 운영한다. 할머니의 깊은 손맛을 담아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주 메뉴는 주먹밥과 밑반찬으로 정했다. 가게
[TV서울=장남선 기자]세계보건기구(WHO)는 17일(현지시간) 우리나라의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발병과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위기’에 해당하지 않으며 한국에 대한 여행·교역 금지를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HO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제9차 긴급위원회 이후 발표문을 통해 “한국의 메르스는 ‘국제 공중 보건 비상사태(PHEIC·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를 선포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WHO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이동이 활발한 국제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모든 국가는 예기치 못한 메르스 및 기타 심각한 전염병 발병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메르스 관련 제9차 WHO IHR 긴급위원회 발표문(비공식 한글 번역문) 전문. ◆ 메르스 관련 제9차 WHO IHR 긴급위원회 발표문 국제보건규칙(IHR, 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에 입각하여 WHO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메르스 관련 제9차 긴급위원회가 유럽시간으로 2015년 6월 16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긴급위원회 위원과 자문위원의 참석 하에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