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전국시·도의회 최초 서울시의회 의장(신원철 의장) 직속 '수도권균형발전추진단' 출범식이12월 12일'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수도권균형발전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서울시 지역균형발전 주요 현안과 수도권차원의 균형발전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서울과 수도권이 꾸준히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유의미한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발족식은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축사와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변창흠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의 ‘지역선순환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서울시의 역할’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역과 지역이 포용하고 서로 기대며 발전하는 국가균형발전은 우리 국민들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추진단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원철 의장은 “이번 추진단은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 생활기반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로 국가 경쟁력의 근본을 바로 세워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이 12월 12일 오전 11시 상암동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1층에서 개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서울시는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연구하고, 연구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등 서울시 기술과학 R&D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서울기술연구원을 설립했다. 서울기술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은 서울시 내부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들에 의해 10여 년 전부터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민선 6기 시작부터 “도로․교량 등 도시인프라 분야에 특화된 과학기술 관련 연구원이 필요하다”면서 “200~300명 수준의 기술분야 연구직이 일할 수 있는 전담 연구기관을 설립하라”고 지속적으로 강조한 바 있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의 도시특성에 적합한 기술을 발굴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용적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이 건강한 도시 연구, 재난·재해에 안전한 도시 연구, 시민의 생활과 환경이 편안한 도시 연구,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융합 도시 연구에 주력할 방침이다.
[TV서울=최형주 기자] 버스를 기다릴 때 언 몸을 녹이는‘서리풀이글루’와40도의 따뜻한‘서리풀온돌의자’,거리에 온기를 전하는‘서리풀트리’등 주민 생활밀착형 행정이 올 한해를 빛낸'2018서초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서초구가 지난3일부터9일까지7일간구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실시한이번10대 뉴스 선정에는 주민과 직원 등 총6,600여명이 참여했다.구의 자체심사를거쳐 선정된20개 사업을 대상으로1인3표 이내씩 복수로 선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2018년 서초10대 뉴스'로는▲서리풀이글루·서리풀온돌의자·서리풀트리 등생활밀착행정,▲‘서리풀문화광장’조성,▲‘서초모자보건소’개소,▲‘서초몰카보안관’운영,▲‘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시행,▲‘서초종합체육관’탄생,▲‘서초음악문화지구’지정,▲강남대로 등재활용분리수거함‘서리풀컵’,▲‘거주자우선주차 공유제’전국 확산,▲‘옥외광고물 평가6년 연속 으뜸’선정순으로 선정됐다. 이 중 상위5개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1위로 선정된‘서리풀이글루·서리풀온돌의자·서리풀트리 등 생활밀착형 행정’은한파를 녹이는 대표 아이템으로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18
[TV서울=최형주 기자] 구로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눈 치우기 인증샷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내 집‧내 점포 앞, 보도, 골목길 등에서 눈을 치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단, 관외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안과 같은 공공도로가 아닌 곳은 제외된다. 구청 홈페이지 응모게시판에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온라인 등록이 어려운 경우 구청 도로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인화한 사진을 직접 제출해도 된다. 구로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6명, 노력상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1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지급된다. 한편 구로구는 주민의 이동이 많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주변 상가지역에 제설반장을 지정해 운영한다. 각 동별 20여명의 제설반장은 장비와 자재 관리, 이웃 주민들의 제설작업 참여 독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겨울철 눈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제설대책도 마련했다. 기상 예보에 따른 사전대비와 제설작업 거점 확충 등 초기대응 태세를 갖추고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TV서울=최형주 기자] 동대문구가 13일 2018년도 제 2기분 자동차세 45,522건, 60억 2백만 원을 부과했다. 올해 12월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동대문구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 대상이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대한 세액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된다. 또한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한 자동차 소유자에겐 12월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으며 경차, 화물차, 이륜차 등 연 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1기분에 1년 세액이 이미 부과됐으므로 12월엔 부과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STAX(스마트폰 납부) ▲전용계좌 ▲은행 현금인출기(CD/ATM) ▲ARS(1599-390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만약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서울시 25개 구청 세무부서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2127-4165, 4167, 4178)로 문의하면
[TV서울=최형주 기자] 교육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에듀테크 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220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43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높은 교육 열기와 IT인프라 수준을 갖춘 우리나라는 어떻게 미래 에듀테크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을까? 세계 각국의 에듀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변화되고 있는 동향과 한국의 에듀테크 현황과 교육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다. 교육의 최신 정보와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한국교육ㆍ녹색환경연구원과 엑스포럼의 주최, 교육부 후원으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1층 전관의 규모로 개최된다. 제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교육전문 종합 박람회이다.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듀테크 및 교육콘텐츠, 최신 교육환경 및 시설과 어학, 조기교육 등의 교육 전반에 대한 분야별 우수 기업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육계
[TV서울=최형주 기자] 종로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2018 대학로 굿스트릿(Good Street) 마로니에' 사업을 실시한다. 이 기간 마로니에 공원은 대형트리, 라이트 박스,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종로구는 공원에 7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겨울철 마로니에 공원을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레터링 라이트 박스를 10m가량 설치해 희망의 메시지를 띄운다. 라이트 박스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시민들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 종로구는 이 밖에도 공원 내에 눈사람, 선물 상자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 아이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마로니에 공원의 나무와 화단에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이사로 거주지가 변경됐을 때 그동안 제각각 신청해야 했던 수돗물 관련 민원을14일부터는한 번에 통합신청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 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전자고지 신청, 요금 바로알림 서비스 등 이사 시 가장 자주 신청하는 민원 4종이 대상이며,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http://i121.seoul.go.kr)나 120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민원 처리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사용자 명의 변경, 자동납부 신청 같이 그동안 신청~처리가 최대 8시간까지 걸렸던 민원 7종이 이제 신청 즉시 처리되고 결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1종(전자고지 신청)이었던 ‘즉시처리’ 민원이 총 8종으로 대폭 확대되는 것. 한파 전 동파예방법 안내, 우리동네 단수 정보, 아리수 수질정보 같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상수도 관련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서비스 신청은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2일'2018 서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서울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2017년 인구․경제․주택․교육․교통등 20개분야 340개 주요 통계'를 통해 살펴 본 서울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179명이 태어나고, 118명이 사망했다. 147쌍이 부부가 됐고, 47쌍의 부부가 이혼했다. 777만명이 지하철을, 420만명이 버스를 이용했으며, 교통사고로 0.94명이 사망했다. 서울시 총인구는 1,012만 5천명으로 전년 대비 79,478명 감소했고, 등록 외국인 수는 26만 7천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2.6%를 차지했다. 서울시 평균연령은 41.6세로 전년 41.1세보다 0.5세 높아졌다. 65세 이상 인구는 136만 5천명으로 전년(‘16년)보다 64,249명 증가했으며(고령화 비율:13.5%), 이중 5명중 1명(30만 4천명, 22.3%)은 독거노인이었다. 저출산 추세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 아동 수는 23만 5천명으로 전년('16년 23만 7천명)보다 감소한 가운데, 어린이집 수는 6,226개소로 전년(6,368개소)보다 줄었지만 이중 국‧공립과 직장 내 어린이집은 각각 203개, 18개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 JSK바이오메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와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열린 ‘제14회 국제 라이브수술 심포지움’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개발에 성공한 레이저 펄스 압력 방식의 바늘 없는 주사기를 전세계 유수의 의료진과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세계피부외과학회와 독일피부과학회 공동주최로 열린 심포지움에서 허창훈 교수는 해당 제품을 이용해 보톨리눔 독소를 바늘없이 피부에 주사해 이마 및 미간 주름을 개선하는 시연을 했다. 처음 접하는 혁신적인 신기술에 유럽과 미국,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미라젯은 주사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를 이용해 약물을 순간적으로 분사해 피부에 침투시키는 방식으로 기존의 공기압 방식과는 달리 레이저 에너지를 압력으로 순간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허창훈 교수는 “정확한 피부층에 소량의 약물을 최대 초당 40회의 빠른 속도로 바늘없이 주입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쉽고 편리하게 피부층에 약물을 주입할 수 있고, 환자는 기존의
[TV서울=최형주 기자] 신구대학교 서윤희 교수가 지난 12월 7일 개최된 2018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2018년 교수·학습 혁신대회의 ‘Team Based Learning 분야’에서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교수·학습 혁신대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후원하여 교수학습방법 개발 및 지원을 통한 교수학습센터 활성화와 전문대학 교수학습 전반에 관한 효과성 증진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서윤희 교수는 ‘예비유아교사의 반성적 사고 함양을 위한 학습공동체 기반 PDCA 모의수업 모형 개발 연구’ 주제로 수상하였다. 이 연구는 예비교사들이 수업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PDCA 모의수업 모형을 적용하였다. 강의평가, 학생들의 교수효능감 및 교직 전문성에 대한 인식, 직무능력 수행준거 및 교육실습 수행점수의 향상을 통해 수업 모형의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서윤희 교수는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TV서울=최형주 기자] Fr8 network는 지난 12월 5일부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화이트리스트 등록 절차를 시작했다. 화이트리스트 등록은 이달 19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화이트리스트 등록 절차를 마친 투자자들은 퍼블릭 세일 가격 대비 30% 낮은 가격으로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최근 국내의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CEO Sloane Brakeville의 서한을 공개한 Fr8 network팀은 지난 세계 경제 포럼에 초청받은 경험을 복기하며 성공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포부를 드러냈다. Sloane은 “Fr8 network는 세계경제포럼의 물류 산업 세션에 초청받았다. Maersk, DHL, Port of Oakland 등 세계 굴지의 대기업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Fr8 network의 비전을 전달해 인상 깊었다”며 “이처럼 Fr8 network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물류 산업 내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유수의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다. 아직 향후 퍼블릭 세일과 같은 중요한 과정을 앞두고 있으나 이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향후 물류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계 경제 포럼은 전
[TV서울=최형주 기자] KT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자율주행 원격관제 시스템 ‘5G 리모트콕핏’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K-City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경기도 화성시 한국교통안전연구원 내 36만㎡ 부지에 설립한 5G 자율주행 기술 검증 테스트베드이다. KT를 비롯한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실제 도로 환경과 동일하게 조성됐다. K-City는 지난 11월 15일 KT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율주행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성과다. 이를 위해 KT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K-City 내에 고속도로, 도심, 커뮤니티, 교외도로, 자율주차시설로 구성된 5대 평가환경을 구축하고 톨게이트, 횡단보도 등 35종의 교통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또한 KT는 지난 12월 1일 상용화한 5G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City 내 5G 자율주행 유무선 통신 환경 및 자율주행 원격관제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KT
[TV서울=최형주 기자]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가 지난 12월 10일 두번째 랜드 옥션을 시작한다. 이번 옥션은 작년 12월에 열렸던 1차 옥션 이후 남은 필지에 대한 2차 옥션으로 총 9,331개의 랜드에 대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디센트럴랜드는 VR 기기를 이용해 접속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플랫폼으로, 유저들은 디센트럴랜드 내의 토지 단위인 ‘랜드’를 구매하여 게임방을 만들고, 학교를 설립하거나 광고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소유한 랜드를 타인에게 임대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디센트럴랜드는 작년 12월 총 3만4356개의 랜드를 경매 방식을 통해 약 339억원 규모의 가상현실세계 속 부동산을 판매하는데 성공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차 옥션 당시 거래된 랜드는 현재 10배 정도 오른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어, 이번 2번째 옥션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2차 랜드 옥션을 앞두고 디센트럴랜드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제휴를 통해 플랫폼 상에서의 각종 부동산 구매를 BNB로 가능하게 하여 참여를 장려했고, 아임토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저들이 아임토큰의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전봉현 교수와 서울대 정대홍 교수 공동 연구팀이 한 번의 광학분석으로 표적물질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전 교수팀의 이번 논문은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보충표지논문으로 지난 11월 28일자에 실렸다. 전 교수팀이 연구에서 활용한 핵심 기술은 금속 나노입자 주변에 위치한 특정 물질을 고유 광학 신호로 검출할 수 있는 ‘표면증강라만산란’이다. 연구팀은 미량의 물질도 즉각적으로 분석 가능한 이 기술을 통해 내부 금속층은 정확한 정량분석이 가능하도록 표준 신호를 가지도록 했다. 또 바깥 금속층은 표적물질의 고유광학 신호를 검출할 수 있도록 다층 금속나노 구조체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또 3차원 검량선의 비례분석을 통해 내부표준과 표적물질의 SERS신호 세기만으로 쉽고 간단하게 표적물질의 농도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실제 연구팀은 단 한번의 광학 분석으로 농약성분인 티람의 정량검출 가능성을 보였다. 전봉현 교수는 “SERS 내부표준을 포함하는 다층 나노입자와 3차원 검량선의 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