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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금리 인하에 주가·국채 오르고 달러 급락

  • 등록 2025.12.11 09:12:42

[TV서울=신민수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오르고 달러화 가치는 내렸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7.46포인트(1.05%) 오른 48,057.7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17포인트(0.67%) 오른 6,886.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7.67포인트(0.33%) 오른 23,654.16에 각각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3.50∼3.75%로 25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3회 연속 금리를 25bp 인하한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9월 이후 정책 조정으로 우리의 정책은 중립 수준 추정치의 합리적인 범위 내에 놓이게 됐다"며 "향후 경제 상황 변화를 기다리며 지켜보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밝혔다.

 

정책 결정문에는 향후 기준금리 결정에 관해 언급하면서 '정도와 시기'라는 표현을 추가해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다만,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냉각돼왔다고 평가하며 고용과 관련해 현저한 하방 위험(downside risk)이 있다고 진단했다.

 

FOMC 위원들 간 양분된 정책 입장을 고려해 연준이 이날 금리 인하와 동시에 신중한 향후 정책 입장을 낼 것으로 어느 정도 예상해왔던 시장은 파월 의장이 내비친 '신중론'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기준금리 전망에 대한 기대를 크게 바꾸지 않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이날 뉴욕 증시 마감 무렵 내년 3월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확률을 52%로 반영했다. 하루 전까지 이 확률은 54%였다.

 

 

한편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15%로 전장 대비 3bp 하락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같은 시간 3.55%로 전장 대비 7bp 하락해 낙폭이 더 컸다.

연준은 정책 결정문에서 "지급준비금을 현재의 충분한(ample)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단기 국채 매입을 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연준은 12월부터 양적긴축(QT)을 종료하고, 만기가 도래한 주택저당증권(MBS) 자금을 미 재무부 단기국채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달러화 가치는 약 3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이날 미국 동부 시간 오후 6시30분 현재 98.978로, 전장 대비 0.44% 하락했다. 이는 지난 9월 16일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국제 유가는 미국이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대형 유조선을 억류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58.46달러로 전장 대비 0.4% 올랐다.


용인교육청-굿네이버스, 위기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추진

[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경기 용인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용인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가진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전문 기관의 인프라를 연결,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해 희망 편지 쓰기, 아동 권리 교육, 폭력 예방 교육은 물론 위기 가정 및 돌봄 대상 학생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희망장학금, 방학 중 식사 지원, 지역 연계 복지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들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조영인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서적으로도 안전하게 보호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용인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이라며 "굿네이버스와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누리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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