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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울경 정책협의회 첫 조정회의…협력사업 압축

  • 등록 2026.04.29 08:21:07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28일 울산시청에서 부산·울산·경남 정책협의회 제8차 조정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본부 출범 이후 개최된 첫 번째 조정 회의로,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소관 부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신설 예정인 '초광역 특별계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울·경의 미래 먹거리가 될 핵심 사업을 논의했다.

추진본부는 지난달 발굴한 50여 개 사업 가운데 부·울·경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성장엔진 사업을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했다.

 

주요 전략으로 부·울·경의 강점 주력산업에 인공지능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성장엔진을 고도화하고, 세계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구상을 담았다.

지역 특화 자원을 연계한 '동남권 관광벨트' 구축으로 메가 관광 경제권 조성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선정된 핵심 사업들은 이번 달 말 지방시대위원회 검토를 거쳐 다음 달 말 기획예산처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부울경 경제동맹 추진본부는 3개 시도 '국비 공동대응단'을 운영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오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본부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부울경 협력사업이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인천 검단구 출범 앞두고 임시청사 건립 막바지…6년간 임차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오는 7월 1일 행정체계 개편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시 검단구의 임시청사 건립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9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검단구 임시청사 건축 공사는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와 통신선 연결 등 마무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임시청사는 현주소를 기준으로 서구 당하동 일대 3만2천212㎡ 부지에 5개 건물로 조성됐다. 본관 2개 동과 의회동, 보건소 건물이 각각 3층 규모로 지어졌고, CC(폐쇄회로)TV 관제센터 역할을 하는 정보통신센터도 1층짜리 건물로 별도 마련됐다. 청사는 일반적인 콘크리트 건물을 짓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드는 조립식 컨테이너(모듈러 공법)로 지어졌다. 출범 시한에 맞춰야 하는 데다, 정식 청사가 마련되면 다시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 고려됐다. 조립식 건물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보완했다. 샌드위치 패널 등 기존의 벽체 대신 방화 기능이 뛰어난 그라스울(유리솜) 단열재를 석고보드 사이에 채우는 방식을 택했다. 건축된 청사 건물(컨테이너)은 민간업체 소유로, 검단구는 매년 25억원씩 6년간 임차료를 지급하게 된다. 제작·설치비 41억6천여만원 등을 포함하면 모두 207억원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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