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교육복지 사업인 '서울런'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미래 서울러너' 3기 지원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서울런 회원 중 학습 의지와 성취도가 높은 고1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 동안 총 154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80명이 대상이다. 선발되면 교재 구입과 인터넷 강의 수강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200만원 이내의 학습비를 지원받는다. 진로 탐색을 위한 여름 캠프, 기숙학원과 연계한 3주 이내 겨울방학 스쿨, 연 2회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우리미래 서울러너 3기 출범식은 지난 12일 열렸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회원을 위한 맞춤형 장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TV서울=김민규 광주전남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낙마한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선 직전 조직적인 여론 조작이 이어지며 허위 사실이 유포됐다"며 "이 때문에 민심이 인위적으로 오염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 대신, 2개월 전 여론조사 결과가 지역에 의도적으로 살포됐다"며 "이번 경선은 특정 세력이 개입해 민심을 왜곡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과 당원의 선택이 지켜질 수 있도록 경선 결과를 무효화하고 배후 세력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해달라고 중앙당에 요청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민주당 전남도당은 함평군수 경선에서 함평군의회 의장인 이남오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3선 도전에 나섰던 이상익 예비후보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지역 현역 기초단체장 중 당내 경선에 낙마한 첫 사례가 됐다.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산하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공직기강 감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소속 공무원들의 정치 행사 참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특정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 등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21일부터 선거 당일인 6월 3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해 감사 강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출·퇴근 시간 미준수, 허위 출장·근무지 무단이탈, 비상 대비 태세 미흡 등에 대한 감사도 병행한다. 김천홍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은 "선거철 생길 수 있는 각종 공직 비위와 기강 해이에 엄정 대처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2026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구인·구직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총 2조1천187억원을 투입해 20만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난해 부산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8.1%로 5년 새 5.2%P 상승하며 7대 특·광역시 1위 서울(70%)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는 부·울·경 지역 공통 주력산업을 육성하는 '초광역권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광역 취업·출퇴근 지원, 생활권 연계 강화, 조선업의 원·하청 기업 상생 기반 고용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한다. 관광·마이스(MICE), 기계·부품·철강 등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전략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과 역외 프로젝트·지역 IT 인력을 연결하는 원격근무 지원사업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확산한다. 인공지능(AI) 기업 육성과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 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수소 등 차세대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고, 기계 부품·조선·해양·신발·섬유 등 지역 주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한다. 맞춤형 핵심 인재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군은 12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선 휴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어온 이란에 맞서, 이란의 원유 등 수출을 차단하는 역(逆) 봉쇄에 나서며 최대 압박을 가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21시간에 걸친 양국 간 첫 종전 협상(파키스탄·현지시간 11∼12일)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 속에 결렬된 가운데 휴전 이후 양측간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는 모습이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령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된 뒤 나온 첫 메시지였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봉쇄 조치가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에 있는 모든 이란 항구를 포함해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란이 전쟁 기간 자국산 원유 수출과 해협 통
[TV서울=곽재근 기자] 13일 새벽 충북 청주의 한 상가건물 내 식당에서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일대 주민 15명이 다쳤다. 폭발 충격으로 차량이 뒤집히는가 하면 주변 건물 유리창 등이 잇따라 파손됐고, 주민들이 놀라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이날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당시 건물 내 점포는 모두 문을 닫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잠을 자고 있던 인근 단독주택 등의 주민 8명이 유리 파편 등에 맞아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등의 상처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될 정도의 부상은 아니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사고 직후 현장 일대는 상당한 양의 각종 파편과 함께 놀라서 대피한 주민들이 뒤섞이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인근에 사는 50대 A씨는 "아침에 지진이 난 줄 알고 잠에서 깼다"며 "뉴스를 검색해봐도 바로 관련 내용이 없어 폭탄이 떨어진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40대 B씨는 "창문 바로 앞에서 자고 있었는데 유리 파편이 튀어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며 "폭발음이 포병부대 훈련 때 들리던 소리보다 더 크게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12일 영동·영서 지역을 돌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정청래 대표와 함께 오전에는 속초 중앙시장과 인제 원통시장을, 오후에는 춘천 풍물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영동, 영서, 원주 등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강원도 원팀'으로서 도정의 성과를 내겠다"며 세계적인 관광도시 육성,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등 첨단산업 유치, 청년이 꿈을 펼치는 지역 조성 등 핵심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 합의문 중 전세버스 유가 연동 보조금 한시 지원 내용이 우 예비후보의 아이디어였음을 소개했다. 이는 이달 1일 철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우 예비후보가 유가 폭등으로 고통받는 강원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강력히 요청했던 사항이다. 우 예비후보는 "집권당 대표가 이토록 짧은 기간 강원도를 거듭 찾은 것은 민주당이 이곳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던 영동 지역에서도 변화의 움직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지난 3월 22일 오후, 전북 전주 비전대학교에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이 주최한 ‘자동차 대기오염 관리체계 개선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 주요 패널로 초청된 김광규 이사장은 ‘자동차 조기폐차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및 향후 자동차정비서비스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대덕대학교 이호근 교수, 자동차환경연합 임수환 공동대표 등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도심권 및 주택가에 산재해 있는 무등록 불법정비업소 및 일부 덴트업소에 대한 점검단속 강화를 촉구하면서, 불법정비를 유도하고 있는 보험사의 미수선수리비 지급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미수선수리비 지급관행과 불법정비업소 난립으로 인해 자동차관리법상의 정비질서가 문란해지고, 불법정비 시 정비이력이 남지 않아 중고차 거래와 자동차 안전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며 “대다수 무등록업소가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어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며, 미수선수리비만 받고 정비를 받지 않아 도덕적 해이 등의 문제점도 있
[TV서울=신민수 기자]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대형 야외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처음으로 섰다. 캣츠아이는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신곡 '핑키 업'을 시작으로 격렬한 안무가 곁들여진 공연을 선보였다. 새 싱글 '핑키 업'의 무대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곡에는 스위스 출신 인기 멤버 마농이 참여하지 않았다. 뮤직비디오도 처음으로 5명의 멤버만 출연했으며, 이날 무대도 5명이 꾸몄다. 마농은 지난 2월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그룹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 무대였다. 이 무대에 '케데헌'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보컬을 맡았던 이재·오드리 누나·레이 아미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불렀다. 캣츠아이가 도입부를 맡았고, 이재 등이 노래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후렴구를 폭발적인 성량으로 소화했다. 이날 캣츠아이는 '골든' 이외에도 약 50분에 걸쳐 '데뷔', '민 걸스', '가브리엘라' 등 11곡을 쉴 새 없이 선보였다. 사막 한복판에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서울 구청장 여야 후보군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2일 여야 서울시당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25개 현직 구청장 가운데 52%인 13명이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류경기 중랑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이번 지선 구청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강동, 종로, 광진, 동대문, 서대문, 양천, 도봉, 마포, 중구, 송파구 현역 구청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김길성 중구청장이 후보자로 단수 추천을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선을 거쳐 후보가 됐다. 나머지 현직 구청장 12명 가운데 3명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남은 구청장들 역시 경선에서 이겨야 후보가 된다. 현직 가운데 최대 48%가 물갈이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현직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인 곳부터 보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이승훈, 이용균, 최선 예비후보 3인이 본경선을 벌이고 있다. 금천, 노원구는 현역 구청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