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금천구, 중국과 공무원 상호파견 협약

  • 등록 2017.09.22 10:12:09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둥성 위해시 문등구와 ‘서울특별시 금천구-중국 위해시 문등구 공무원 상호파견근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헝(林恒) 문등구장이 단장으로 구성된 문등구 대표단이 참석했다.


금천구와 중국 위해시 문등구는 2018년 상호 이해증진 및 교류협력을 통한 양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해 각 기관 공무원 1명씩을 상대도시에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기간은 1년이다.


이번 협약은 사드 배치 문제로 경색돼가는 양국 관계 속에 두 지방 도시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직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창구로 활용해 선진 행정 교류 및 투자협력 확대, 우호친선 증진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중국 산둥성 위해시는 한중 FTA 자유무역협정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문등구는 외자기업에 관한 정책 및 위해종합보세구 한국관 등 한국 기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5년 10월 금천구와 우호협력도시 관계 MOU 체결 후, 행정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성화로 상생발전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 상호파견근무 협약을 통해 민간사업 분야 교류를 적극 추진해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및 스포츠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유세 앞둔 한동훈, 이재명 경제정책 맹공…"가짜 경제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짜 경제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개별 지원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이재명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으로 경제 망치겠다"며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해도 마지막에 살짝 점프하면 살 수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호텔경제론'은 호텔 예약금이 결국 취소되더라도 인근 소상공인에게 예약금이 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 후보 발언을 일컫는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이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에 대해 "가짜 경제관에서 벗어나지 않고 틀린 주장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은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부대비용이 발행액의 10% 가까이 든다고 한다"며 "지






정치

더보기
지원유세 앞둔 한동훈, 이재명 경제정책 맹공…"가짜 경제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짜 경제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개별 지원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이재명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으로 경제 망치겠다"며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해도 마지막에 살짝 점프하면 살 수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호텔경제론'은 호텔 예약금이 결국 취소되더라도 인근 소상공인에게 예약금이 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 후보 발언을 일컫는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이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에 대해 "가짜 경제관에서 벗어나지 않고 틀린 주장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은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부대비용이 발행액의 10% 가까이 든다고 한다"며 "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