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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 조미예 MLB 전문기자 조미예 MLB 전문기자 “추신수의 올스타 발탁, 실력이나 인기, 지명도에서 최고 증명”

  • 등록 2018.07.10 10:43:39

[TV서울=신예은 기자]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는 조미예 MLB 전문기자가 출연해 올스타가 된 추신수 선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조 기자는 추신수 선수가 올스타로 발탁된 의미에 대해 “별들의 축제에 초대받았다는 것은 선수 실력이나 인기, 지명도 등 모두 함축시켜서 최고라고 불릴 수 있기 때문에 영광이라고 할 수 있다”며 “텍사스 구단에서 혼자 뽑혔기 때문에 대표 이미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추신수 선수와 직접 통화한 뒷얘기도 들려줬는데 “추신수 선수가 아직도 얼떨떨해하고 있고 정말 자신에게 주어진 선물이 맞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올스타 발표 전에도 발탁된다면 가문의 영광일 것 같다는 표현을 썼다”고 전했다.

올해 특별히 더 잘하게 된 이유로는 타격 자세를 변형시킨 것, 즉 ‘레그킥’을 꼽았다.

조 기자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레그킥 장착을 했고 고생도 했지만 지금은 자기 몸에 잘 맞게 적용되고 있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또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됐다”고 분석했다.

류현진 선수의 복귀 시점에 대해선 “일단 올스타 브레이크는 지나야 할 것 같고, 목표는 8우러 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은 평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MBC 표준FM에서 방송되고, ‘MBC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 스토에서 ‘MBC mini’를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유엔 "한국, 이주민·난민·중국인에 혐오 발언 증가"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한국에서 이주민과 난민, 중국인 등에 대해 인종차별적 증오 발언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3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가 한국을 심의한 보고서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주민, 망명 신청자·난민, 중국계 사람들에 대해 온·오프라인에서 인종차별적 증오 발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재차 표명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대구 모스크 건립 반대와 관련해 무슬림 커뮤니티를 겨냥한 혐오 발언, 미등록 이주 노동자에 대한 구금·협박 등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 인종차별적 동기를 가중 처벌하도록 형법 개정 ▲ 인종차별적 혐오 발언 및 증오 범죄의 명시적 범죄화를 포함하는 포괄적 법안 채택 ▲ 정치인·공인의 혐오 발언에 대한 규탄·조사·처벌 ▲ 이주민·망명 신청자·난민에 대한 편견과 적대감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 교육 캠페인 실시 등을 권고했다. 또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차별과 위험한 근로환경 등에 대해서도 시정 노력을 하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직간접적 차별을 해소하고 노동기준이 적절히 시행되도록 노동법을 개정할 것"도 권고했다. 북한이탈주민이 직면한 차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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