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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강지환vs백진희, 경찰차 위에서 멱살잡고 난투극?!

- 팀장vs대리의 살벌한 몸싸움 전쟁 예고!
- 두사람의 피 터지는 싸움의 전말은 무엇?!

  • 등록 2018.10.22 10:36:5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지환과 백진희의 피 터지는 난투극이 시작된다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에 현실 직장인들의 삶을 리얼하고도 유쾌하게 녹여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벌써부터 살 떨리는 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번듯한 슈트 차림새의 강지환은 백진희를 어이없다는 듯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는 반면, 백진희는 산발이 된 머리와 얼룩으로 뒤덮힌 코믹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그녀는 경찰에게 두 팔을 포박된 상태에서도 그를 물어뜯을 듯 노려보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회사 내 대리 직책인 백진희가 팀장인 강지환을 경찰차 위에 눕히고 멱살까지 잡는 이례적인 몸싸움은 살벌함의 클래스가 다른 앙숙관계임을 예상케 한다. 이에 과연 직장 상사와 직원 관계인 두 사람이 어쩌다가 피 터지는 난투극을 벌이게 됐을지 그 정황에 대한 궁금증에 가속이 붙고 있다.

이렇듯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상하 직급 관계의 치열한 싸움을 예고하며 전개를 궁금하게 만드는 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직장의 신’, ‘김과장’, ‘저글러스’에 이어 KBS 오피스물의 계보를 이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실력파 제작진과 배우가 대거 합류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로 한복판, 강지환과 백진희의 한낮의 난투극이 펼쳐질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수요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시, 집값 담합·무등록 중개·허위매물 등 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집값 담합, 무등록 중개, 허위 매물 등 불법 중개행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6월부터 입주를 앞둔 대단지 아파트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해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지는 6월 입주 예정인 서초구 메이플자이(3천307세대),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1천806세대), 서대문구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827세대), 7월 입주 예정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958세대) 등 4곳이다. 이번 점검은 부동산 불법행위 신속대응반, 민생사법경찰국, 자치구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본격 점검에 앞서 각 자치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요 위반사례 및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자정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소유자 또는 중개사의 집값 담합 ▲투기조장 의심행위(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등 개발 예정지 관련 갭투자 유도) ▲허위매물 및 과장광고 등 거래질서 교란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의 경우 시정조치와 행정지도를 병행하고,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수사를 통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한 스팸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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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원장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소중한 한표 행사해달라" [TV서울=나재희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면서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치러져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나 유권자의 후보자 검증 시간이 다소 부족한 것은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오늘 하루라도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한 번 더 확인해 내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 위원장은 이어 "국민의 마음을 얻고자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정당·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에 대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서도 선거 결과를 존중하고 승복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선관위는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선거 결과의 신뢰성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이번 선거를 준비했다"며 지난해 총선 때 도입한 사전투표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투표지 수검표제 등을 그대로 적용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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