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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배움디자인 사업' 아동.청소년 장학생 60명 모집

  • 등록 2019.01.25 13:05:56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이달 말까지 ‘2019 아동·청소년 배움 디자인 사업' 장학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이 주된 목적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긴급 복지가구 또는 기준 중위소득 65% 이내 가정의 자녀가 모집 대상이다.

 

신청서, 소득 및 재산 관련 증빙서류,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 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배움 디자인 사업은 보습학원협의회 강북지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북구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교재비를 지원하고 참여 학원이 종합반이나 단과반 수강료 전액을 부담하는 식이다.

 

구는 학원별 심사로 장학수강생을 선정하되 신청자에게는 수강학원 선택권을 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따라서 각 학원이 개별 면접을 진행한 뒤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주로 학업 성취 욕구나 태도, 발전 가능성 등이 검토대상이며 선발 여부는 2월 26일 개별 통보한다.

 

수강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는 올 11월 중 실시된다. 이를 토대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다. 그동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 전원이 성적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하는 등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복지정책과(901-6986)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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