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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광진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앞장선다

  • 등록 2019.05.24 16:40:42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24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를 추진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민간영역으로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화유플라워앤 원예치료센터와 한국아로마테라피 생활문화협동조합, 더나눔커피협동조합 등 3곳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플라워박스, 비누카네이션, 다육세트 등 원예 상품 △숙성비누, 다용도세정제 등 수제 비누상품 △원두와 더치커피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19레오+, 뉴앤트, 데이니드 등 건국대학교 사회적기업 준비 창업 동아리 세 곳도 출사표를 던진다. 이들은 △소방관 폐복을 재활용한 가방과 파우치 제품 △파우치백, 스토리지백 △수제 밀크티 등 음료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장소제공 뿐만 아니라 행사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해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확대에 힘쓴다. 특히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지하1층 자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효율 장소로 큰 홍보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롯데백화점 측에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 추후 사은 행사 시 사은품으로 활용함으로써 사회공헌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백화점과 같은 대형 유통매장에서 제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기업 운영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쌓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경쟁력을 갖춘 광진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착한 제품들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오는 6월 1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와 자립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박람회’를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앞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 계획’ 수립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모두 多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복지 위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각지대 발굴 체계화 및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 예방 등을 위해 4대 분야, 총 31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해 수립하였다. 주요 내용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동 기능 확대 ▲선제적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지원 ▲동 단위 위기 가구 발굴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 등 4대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31개의 중점 과제들이 담겨있다. 먼저 영등포구는 주민이 복지 행정과 만나는 첫 관문인 동주민센터의 복지 상담 기능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인프라 구축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내・외부 전문 교육을 마련해 필수 이수하도록 하며, 지난 4월 26일에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구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도 신규 사업 및 변경 사항들을 모두 정리해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안내’ 책자를 2,200부 제작해 구민들이 생애 주기 및 복지 대상자별 각종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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