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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한 의원, ‘유기아동의 증가’ 근본적인 대책 필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방문 ‘특화된 서울시 어린이병원’ 주문

  • 등록 2015.03.12 09:22:47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한 의원과 이신혜 의원은 지난 10일 국내 유일의 유기아동 전문 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유기아동의 진료에 관한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병원시설을 살폈다.

2010
년 베이비 박스 설치 및 언론 노출로 서울시 유기아동은 크게 증가하였으나 그 외 지역은 감소하였으며, 13년부터는 전국의 유기아동이 서울시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고 이에 따라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유기환아의 진료 현황은 꾸준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구분

10

 

11

12

13

14

전국유기아동

 

69

127

139

252

-

베이비박스 유기아동

4

23

69

221

221

김영한 의원은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유기아동 치료의 국내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소외계층인 환아들의 진료에 소홀함이 없는 충실한 역할 수행은 물론 급증하는 유기아의 대부분이 건강관리가 취약한 신생아들로 맞춤형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특화된 어린이병원이 되도록 시설 운영자와 의료진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


또한 김 의원은
유기아동이 늘어나지 않도록 가족복지 및 아동체계 등 제도를 점검하는 근본적인 대책의 필요를 말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현저하게 증가하는 유기아동을 치료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유기아동의 초기진료 및 건강관리
, 수술 등 처치를 위한 3차병원 진료 의뢰, 입원 환자의 건강관리를 통한 사회복귀 노력 등 통합적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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