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구로구, 독립유공자 유족 항일독립유적지 탐방

  • 등록 2019.11.21 15:25:28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중국 내 항일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았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 열사의 뜻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해외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21일 밝혔다.

 

독립운동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 구로구 지회(회장 최용희) 회원 18명이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의 상해, 가흥, 항주 등을 탐방한다.

 

탐방단은 첫날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지인 상해를 찾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의사의 의거지인 홍커우(루쉰) 공원과 의열단의 황포탄 의거가 일어난 와이탄 부두 등을 방문했다.

 

둘째날에는 가흥으로 이동해 백범 김구선생의 피난처인 매만가 76호를 둘러보고 항주의 대한민국임시정부 호변촌 23호와 청태 제2여사, 한국독립당 본부가 있었던 사흠방 등도 탐방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찾아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명예로운 삶과 예우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