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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정글의 법칙' 바탁족vs병만족, 흥미진진한 스페셜 농구 매치

  • 등록 2020.04.20 11:26:52

 

[TV서울=신예은 기자]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는 코트 위의 황태자 우지원을 필두로 양세형, 진해성, 김병만, 노우진이 바탁족과 자존심을 건 농구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바탁족에게 코코넛 가는 법을 배우던 우지원은 ‘마을 한구석에 세워진 농구 골대를 봤다’며 바탁족 남자들에게 농구 대결을 신청했다.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바탁 마을에도 농구 골대가 있을 만큼 필리핀에서 농구는 최고의 국민 스포츠이며, 복싱 영웅 파퀴아오도 휴식기에 프로 농구 선수로 출전할 만큼 농구에 대한 사랑으로 유명하다.

필리핀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답게 평소 농구를 즐겨 한다는 바탁족은 흔쾌히 받아들였고, 흥미진진한 농구 대결이 펼쳐졌다. 3대 3 대결로 10골을 먼저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경기 규칙이 정해졌다. 바탁족은 20살 이하의 선수 3명이 출전했고, 병만족은 큰 키가 무기인 진해성, 스피드를 내세운 양세형, 정글 최강자 김병만이 출전했다.

경기는 시작부터 몸싸움이 치열했다. 바탁족은 젊은 피답게 맨발로 코트 안을 질주하며 연신 장거리 슛을 뽐내 병만족을 거뜬히 앞서갔다. 바탁족의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병만족이 지친 모습을 보이자 감독으로 뒤에 빠져 있던 우지원은 “안 되겠다. 이제 내가 나서야겠다”라며 비장한 모습으로 코트 안으로 들어가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를 지켜보던 병만족과 바탁족 또한 누가 이길지 손에 땀을 쥐며 대결을 지켜봤다.

막상막하 실력의 병만족과 바탁족의 숨 막히는 농구 대결은 지난 18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 공개됐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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