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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유동균 마포구청장, 서울도심관광협의회 3대 회장으로 선출

  • 등록 2021.12.23 15:18:0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회장 이승로 성북구청장)는 지난 22일 열린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성북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 6개 자치단체(이하 도심6구)로 구성된 협의회는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년 10월 구성된 행정 협의회다.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생활 관광 콘텐츠 활성화 ▲관광 제도 개선 ▲협력적 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1대 회장으로 김영종 종로구청장, 2021년 2대 회장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에 이어 2022년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회장으로 선출해 내년도 도심6구 관광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도심6구를 서울 관광의 중심지로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양중심’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도심6구 홍보 영상을 감상하고, 도심6구의 주요 관광지 사진 및 동영상 등을 온라인 플랫폼 내 가상전시관을 구성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사업 제작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내년도 공동협력사업으로 ▲서울 도심부 관광안내지도 다국어판 제작 ▲도심6구 관광홍보 플랫폼 가상전시관 지속 운영 ▲도심6구 관광브랜드 개발(B/I)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도심6구는 지난 3월에 근거리 중심으로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생활 관광 명소를 반상회보 등에 게재해 관광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하반기에는 각 구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2022년 달력 사진 형태로 제작을 완료해 내년도 관광지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협의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배우고 느낀 바가 많다”며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최선을 다해 도심6구가 관광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보겠다”고 선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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